직장우울증, 그 의미와 진단은?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다들, 월요병 어떻게 극복하고 계세요? 

전 월요일 아침만 되면 얼마나 눈꺼풀이 무겁고 몸이 축축 쳐지는지~ㅎㅎ 

주말이 하루 더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매주 생각한답니다 ㅎㅎ

그러다, 직장우울증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듣게 되었는데요. 

단어만 들었을 땐 간단한 개념인 것 같지만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이번 포스팅을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직장우울증의 의미부터 진단까지!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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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우울증의 의미

직장 우울증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딱 이렇다 할 개념이나 정의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대부분의 포스팅, 뉴스들이 직장인들이 출근만 하면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직장우울증의 정의를 내리긴 힘들겠지만, 직장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업무 스트레스, 부담감 등으로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증상 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네요. 

비슷한 의미로는 월요병, 직장 슬럼프 등의 개념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2. 직장우울증의 종류 

직장 우울증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 증후군으로 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1) 번아웃 증후군

- 업무 스트레스로 발생하며, 육체와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고 지쳐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는 증후군

2)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나의 감정을 숨기고 고객이나 상사, 상대방에게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에 겉은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우울해하는 증후군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의 정의를 찾다 보니, 회사에서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웃는 얼굴로 이야기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삐삐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어요. 

천사병일지도 모르겠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을 항상 속으로 새기며 웃으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이 속은 썩어들어 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3. 직장우울증의 진단

<출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22616503535960>

- 직장 우울증의 자가 진단 척도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1 점, 조금 그렇다 2점,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한번 계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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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점 <약함> : 특별히 회사 우울증 증상이나 질환의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 

16~30점 <보통> : 회사 우울증 증상이 경미하게 보임. 주의해야 하는 단계로 자기 관리가 필요

30점 이상 <심함> : 높은 수준의 회사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고 잇다. 관련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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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도 자가진단으로 계산해보았어요! 삐삐는 20점이네요. 아직 심한 단계는 아니지만 자기 관리가 필요한 수준이네요. 

4. 직장우울증의 극복

직장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다음을 제안합니다. 

✔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기

✔ 자기계발과 취미생활 만들기

✔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수면시간 유지하기

✔ 고민을 곧 바로 해소하려고 노력하기

✔ 혼자 있는 것 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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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니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게 된다면, 나중에는 더 큰 화를 불러올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출근만 하면 우울하고, 무기력하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판단하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모두들, 내일 아침 출근도 화이팅하자구요~! ㅎㅎ 

<본 포스팅은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22616503535960 을 참고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