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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실망스러웠던 :: 맥도날드 신메뉴 콘파이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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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다들 맥도날드 콘파이라고 아시나요? 콘파이라고 하면 다들 태국 맥도날드에서 맛본 콘파이를 떠올리시더라구요! 

저도 태국 여행갔을 때 콘파이를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한국에서 신메뉴로 콘파이를 출시한 당시, 다들 '궁금하다, 빨리 맛보고 싶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는데요! 


콘파이 출시된 날 바로 먹어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ㅎ_ㅎ 




맥도날드 콘파이


✔ 가격 : 1,600원

✔ 칼로리 : 244 kcal




244 kcal의 콘 파이! 

옥수수 크림과 옥수수 알이 들어있어서 고소할 것 같은데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삐삐는 맥도날드 콘파이를 맥딜리버리로 만났어요!

매장에서는 1,000원에 판매, 맥딜리버리는 1,6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갓 튀겨 배달 된 콘파이는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어요 ㅠㅠ 

뜨거운 튀김에 숨구멍까지 있는 패키지. ㅋㅋㅋ 이때만 해도 바삭바삭한 튀김을 기대하고 얼른 먹어보고싶었는데.. 



겉은 바삭바삭해보이는 튀김인데요~ 

꺼내자마자 생각보다 기름 냄새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아마도 통째로 튀긴 식품이라 그렇겠죠???



한 입 물어본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옥수수 크림과 옥수수 알이 들어있더라구요~ 

옥수수 크림은 생각보다 달지 않고 밍밍했어요. 



콘스프 다들 드셔보셨나요? 콘스프에 물탄것 같은 밍밍함이었어요. 

옥수수도 크림에 푹 절여져서 물컹물컹한 식감 ㅠㅠ 



매장에서는 1,000원이라는 가격에 맛볼 수 있지만, 1,600원짜리 콘파이는 절대 아닌걸로 ㅠㅠㅠㅠ 

크림이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실망스러웠어요. 

크림이 조금 더 달았다면 달달한 속과 바삭한 겉이 잘 어울렸을 텐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튀김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느끼하고 애매한 맛이었어요. 

차라리 단짠단짠이었다면 모를까...☆ 


태국 콘파이를 기대하고 드신다면 완전 실망할 콘파이! 

그렇지만 기대하지 않고 딜리버리 가격을 채우기 위해 하나 사는거라면 기대하지 않고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콘파이였어요. 


이상 삐삐였습니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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