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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TASTE 맛 :: 인포그래픽으로 담은 맛에 대한 모든 것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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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랜만에 도서 리뷰로 돌아온 삐삐인데요~~ㅎㅎ 사실 최근에 독서를 잘 안하기두 했구 이것저것 핑계로 바빴던 삐삐였습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 할 도서는 TASTE 맛, 인포그래픽으로 담은 맛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책인데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요리와 맛에 대해 표현한 도서인데, 글로 이루어진 책보다는 그림이 주를 이루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선택한 책입니다 ㅎ_ㅎ 그럼 소개해드릴게요~! 




TASTE 맛 인포그래픽으로 담은 맛에 대한 모든 것


✔ 원제 : Taste :: The Infographic Book of Food(2015) 

✔ 정가 : 31,000원

✔ 지은이 : 로라 로우, 비키 터너 / 옮긴이 : 서가원 / 미래의 창

✔ 출간일 : 2017년 12월 15일





<TASTE 맛>을 만났을 때의 첫 인상은 '굉장히 세련된 책이다' 라는 생각이었어요. 

인포그래픽이라는 개념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인포그래픽이란, Infographics, 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 한 것을 일컫습니다. 

표지판, 지도, 기술 문서 등에 사용되기도 하고 정보에 대해 알기 쉽게 시각화하는 도구로 사용하지요. 

인포그래픽의 기본 요소는 비주얼, 내용, 지식 등 세 가지로 알려져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화려한 색감에 눈길을 확 끄는 이미지가 굉장히 세련되었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어요. 



책 두께는 조금 두꺼운 편이에요. 페이지 수 266쪽! 

그치만 책 첫장을 펼쳐보시면 아시겠지만, 술술 읽히는 책 내용에 '시간이 언제 이만큼 흘렀지' 하실거에요. ㅋㅋㅋ 

블로그를 하면서 맛 표현이라던지 식재료에 대한 기본 이해도가 부족한 것 같아 이런 저런 책을 찾아보게 되었거든요. 

<TASTE 맛>은 대중적인 내용에 고급스러운 정보를 더해 초보자들도 쉽지만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고급 정보를 접할 수 있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놓여져있는 것 만으로도 포만감으로 행복해지는 책이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솔직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잠깐 보여드릴게요. 

큰 분류로 부엌, 식탁 등 구분되어 있고 하위 분류로 소금, 설탕, 초밥, 위스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서를 번역한 도서다 보니 한국인의 정서와 맞지 않는, 익숙하지 않은 식재료들도 많지만 

알아두면 꽤나 좋은 정보들이라 흥미롭게 읽었어요. 



우리가 흔히 먹는 양고기는 양갈비 또는 양꼬치인데요. 

양고기의 세세한 부위별로 조리 팁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램고기만 사용한다~ 라는 문구 많이 보셨죠? 

그 문구가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램이란 어린 양을 뜻하거든요. 

이런 기초적인 정보도 알아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쉽게 공부하는 기분이었어용. ㅋㅋ



식재료에 대한 추천 조리법뿐만 아니라 그 식재료를 먹기 시작한 배경, 먹는 방법,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은 궁합 등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식재료 손질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답니다. 

이처럼 몸통이 둥근 생선 손질법을 인포그래픽으로, 이미지로 설명해주니 더욱 이해하기 편하죠?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 읽어보면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TASTE 맛>

요리 블로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읽어주면 좋은 도서같아요 ㅎㅎ! 


삐삐도 시간 날 때 심심풀이로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쉽진 않네요 ㅠㅠㅎㅎ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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