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신갈 맛집 화덕 위에 고등어

오늘 포스팅할 곳은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새로 생긴 화덕 위에 고등어라는 식당!

옛 곰솥마루라는 식당이 있던 곳에 새로 생긴 곳이고, 아직은 정보가 많이 없길래 포스팅해본다 ^^7

신갈외식타운 부근에 위치해있는데,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욧,, ㅎㅅㅎ

신갈외식타운~용인운전면허시험장 사이에 위치해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접근성이 좋은편! 

화덕 위에 고등어는 휴게시간이 정해져있는 식당입니당.

오후 3:30부터 오후 5:00까지는 직원들의 식사와 저녁 재료 준비를 위한 휴게시간이니 참고하세용

주말/휴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는 것ㅎㅎ

예약 문의는 031-282-2967 이니 참고하세용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방문하셔도 주차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식사하러 가실 수 있는 곳~!

영업시간은 오전 11:00부터~ 오후 10:00까지!

주문은 오후 9시까지 받으니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하셔야 할듯ㅎㅎ

원산지 표시도 식당 입구에 크~게 표시해두어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부분

좌석 간격도 넓어서 대화하는데 방해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테이블이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란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더욱 좋았다.

이른 저녁시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그나마 손님들이 착석하지 않은 쪽으로 사진을 찍었다.

메뉴판은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는것!

삐삐가 이날 먹은건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찌개 종류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요ㅠ.ㅠ;; 

생수 한병과 비치되어 있는 종이컵을 사용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당

1.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사용

2. 컵에 비린내가 나니까 일회용품을 사용해서 비린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

기분좋게 밥먹으러 갔으니 그냥 2번이라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당

밑반찬은 깔끔한 한식 스타일로 나오는것! 

잡채가 삐삐 입에 맞았다 ㅎㅎㅎㅎ

나는 국은 안먹는데...(시무룩...)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것!

눈치보지 않고 맘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0^ 잡채 세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읍니다 맛있는것

레몬 짤 때 사용하라고 주신 도구인데 8ㅅ8 어케 쓰는건지.. 일단 신기해서 사진 마구마구 찍은것ㅋㅋㅋㅋ

레몬을 넣고 꾸욱 누르면 손에 묻히지 않고 레몬즙이 짜잔하고 나오는것! 이거 완전 신기하다.

손에 레몬즙이 묻으면 상처라도 있으면 따갑고ㅠㅠ;; 짜증나기 마련인데 깔끔하게 딱!ㅎㅎㅎ

와사비와 간편하게 짠 레몬즙으로 간장을 만들어 줍니당 룰루랄라~

시간이 그리 오래지나지 않아 오늘의 주인공 생선구이가 나왔습니다용

남녀노소 아이들 모두에게 좋다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인 고등어!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비린내는 하나도 없고 담백한 맛만 남아있으니 너무너무 좋았다.

뽀얀 속살이 매력적인 삼치구이도 너무너무 맛있을 것 같았다.

기름기는 쫙 빠지고 촉촉한 속살을 자랑하는 고등어와 삼치구이 ~^0^ 

화덕 위에 고등어는 수지구 죽전에도 위치해있는걸로 아는데, 그곳은 가격이 더욱 비쌌다.

그러나 신갈에 새로생긴 지점은 가격도 저렴하고 합리적이니 더욱 기분 좋은 한끼 식사였다 :)

밥에 뽀얀 생선살을 올려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0^~ 냐냥

맛있게 먹고 난 후 준비되어 있는 후식을 먹으면 만족스러운 한끼 마무리! ㅎㅎㅎ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는데 삐삐는 아이스크림을 선택꾸

후식을 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방문해본 결과,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에 비리지 않은 생선구이를 먹으려면 신갈 화덕 위에 고등어 추천! 

건강해지는 외식이랄까? 맛있었던것. 

다음에 한번 가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