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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170819 다낭

by 잡식성삐삐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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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것은 다낭에서의 3일째 여정.. 


뺍새가 리조트 1박을 더 해줘서 우리는 오늘도 수영을 할 것으로 예상ㅇㅅㅇ. 


날씨가 더욱 좋은 세번째 날! 


이날은 수영장에서도 앞쪽에 자리를 잡았다.


나중에 나는 앞쪽 자리 잡은것을 후회할줄 몰랐다.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오렌지주스 ㅎㅅㅎ


옆은 수영장, 바로 앞은 바다! 



수영장에선 역시 먹어줘야 기분이 조크든여 ㅇㅅㅇb 


마지막날이라 이날은 오랫동안 수영하진 않았고 조금 이른시간에 구시가지로 향했읍니다 


또 괜찮은 까페 없나 싶어서 찾아보다가 찾은 곳

입구가 찾기 힘들게 되어 있었지만 열심히 구글맵 키고 따라가보니 한국인으로 가득찬 까페를 찾을 수 있었다. 



주택가 옆에 위치한 까페라 조용하면서도 골목에 위치해 있어 찾기 힘들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커피기계와 코코넛 커피 한컷..


코코넛 커피보다 더욱 손이 많이 갔던 망고 스무디..


커피 먹기 전 후의 표정이라고 그려놓았는데 넘 귀여워서 한컷

사실 여기 앞에서 전후의 삐삐 사진도 찍어놓았지만 부끄러우니까 패스 ㅎ

영업시간은 오전 7시 30분 ~ 오후 5시 30분이니 참고하세욧


카페 치고 조금 마감이 빠른듯ㅎㅎ 


골목으로 들어가는게 헷갈리니 잘 보고 따라가세욧 총총


에어컨 있다고 해서 들어간 식당..


그치만 에어컨은 없고 후덥지근하기만 한 2층 좌석에ㅠㅠ;; 따흐흑

들어오자고 햇다가 눈치만 한바가지 보고 갔던 곳.. 비추합니다


첫날 사먹고 맛있어서 또 찾아간 철판아이스크림가게 ㅇㅅㅇ



연유(?)에 시럽을 추가해 빠른 손놀림으로 섞어주니 딸기아이스크림의 색깔이 나오기 시작하더라..!! 



아저씨 팔 아이스크림 만들면서 근육 생겼네욧,, 


휘핑크림도 얹어서 마무리 해주십니당


또 먹고싶은 철판아이스크림,, 


강가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야경을 바라본다


정말 힐링되는 곳이다


앉아있으면 할머니들이 와서 보트? 보트? 라고 물으신다.


단호하게 노! 노!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까지 왔는데 한번 타볼까?' 


라는 생각에 흥정을 해본다.


처음 부른 가격에 반값으로 후려치니 아주머니가 당황하셨지만


이 가격 아니면 안한다고 하니 오케이 오케이 하면서 보트를 대기시킨다. 


처음 부르는 가격에 가면 호구 잡히는건 일도 없을듯; ㅎ;;ㅎ;;


둘다 겁이 많아서 보트위에서 찍은 사진은 대부분 흔들렸다 ㅇㅅㅇ.


아저씨가 구명조끼 입으라고 해서 라지사이즈냐고 묻고 입었다 ㅎㅅㅎ 깔깔


강에 설치된 구조물도 보고가세욧,,



뺍새는 겁이 많지만 내 사진을 열심히 찍어준거야..


고맙다..


중간에 충돌 사고가 있었지만 아저씨.. 안전하게 데려다주셔서 아리가또입니다..


길거리를 걸어다니다 목이 말라서 찾아 들어간 술집ㅇㅅㅇ


신난 뺍새와 삐삐..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ㅎㅅㅎ 마가리타였나 뭐였나..


짭짤한것이 삐삐 입엔 별루,, ㅎㅎ



이렇게 술과 세번 째 날도 저물어 갑니당..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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