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팬아시아 후기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 삐삐! 수성못에 가고싶다는 친구의 말에 수성못 팬아시아를 방문했습니당.

칠곡에서 차로 갔더니 1시간 더 걸리더라구요 하하 

퇴근시간에 출발한 멍청이 같으니라구^^!! 

주소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689

예약문의는 053-764-0033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30, 라스트 오더는 21:30분입니당 

참고하세욧 ^0^ 

팬아시아는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으로 근처 골목을 뺑뺑 돌다가ㅠㅠ;;

좀 떨어져있는 공터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당.

주차 공간은 살짝 별루네용 

그냥 한번 찍어봤습니다 하하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시끌벅적하고 정신없는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 안내를 식당 정가운데에 위치한 곳으로 안내해주더군요,,ㅎㅎ,,

사람들이 좀 빠지고 난 후 찍은 사진입니당.

테이블 간격이 그닥 넓지 않고 많은 손님을 수용하기 위해 그 공간에 넣을 수 있는 최대의 테이블을 밀어넣은듯 했습니다.

대화를 하기엔 별로인 공간이었고, 정신없는 공간을 싫어한다면 비추하는 식당입니다.

테이블이 예뻐서 사진 찍기는 좋은 테이블!

그치만 삐삐는 초보 블로거로 아직 사진을 잘 찍지 못합니다 찡긋,,

사진과 함께 이루어져있는 메뉴판은 너무나 많은 장수로 인해,,ㅎㅎ,,

주문한 메뉴 사진만 찍어왔습니당.

삐삐가 친구와 함께 먹은 메뉴는 총 세가지! 

"아시안 플래터", "레드커리 앤 쉬림프 커틀렛", "카놈친" 

아시아 음식점은 처음이라 사실 메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하 

가장 먼저 나온 카놈친! 

넓적한 면에,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코코넛 밀크 누들. 

처음 먹어보는 이색적인 맛에 조금 놀랐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ㅎㅎ

두번째로 나온 레드커리  앤 쉬림프 커틀렛! 

커리 또한 이국적인 맛이었고, 삐삐는 쉬림프 커틀렛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당 

레드커리에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그리고 나온 아시아플래터.

여러가지 사이드 디쉬들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간이 달달하면서도 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었다.

두명이서 세개의 메뉴를 시키니 배가 터지기 직전이었다 ;ㅅ; 

다음부터는 메뉴 두개만 시켜야지,,,

다음엔 다른 다양한 메뉴에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