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COOKING/➪ HUMAN FOOD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by 잡식성삐삐 2018. 1. 3.
반응형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오늘부터 삐삐는 집에서 제가 해먹는 요리를 기록하는 목적으로 요리 레시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번에는 이맛이 아니었는데?' '저번에 물엿을 넣었던가?' 


이런 고민을 매번 하고 음식을 할 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서!!!! 


전문적인 레시피와 요리 과정은 아니지만 삐삐가 해먹는 요리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맛은 보장할 수 있으니 믿고 따라해보시길.. (무책임)


오늘 포스팅할 요리는 자취생들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일반 가정집에서도 아이들 반찬 혹은 간단한 밥반찬으로 많이 드시는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준비물 : 메추리알, 마늘, 청양고추

양념 : 물 150ml, 진간장(3~4큰술), 물엿(1/2큰술), 설탕(1/2큰술) 







재료는 간단합니다. 


메추리알, 마늘 4~5알, 청양고추(기호에 따라) 를 준비해주시구요. 


메추리알은 요새 마트에서 다 까서 나오는 메추리알도 잘 나오더라구요. ㅎㅎ 


메추리알을 냄비에 넣고, 물을 150ml정도 부어줍니다.


살짝 잠기게 물을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이게 메추리알 장조림인지, 메추리알 국인지 모르겠더라구용 ^^;;


그리고 진간장을 준비해주세요! 


삐삐는 샘표 진간장을 사용했습니당. 사실 마트에서 파는 젤 작은 용량으로 산거에요.


진간장을 3큰술~4큰술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간도 짜질 뿐 아니라, 색깔도 너무 새까매져서 식욕을 떨어뜨린답니다 ;ㅅ; 


다음으로는 윤기를 내주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물엿! 


삐삐는 1/2 큰술을 넣어줬어요. 아이들이 먹을 반찬이라면 조금 더 추가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엿으로는 부족한 단맛을 설탕으로 보충해줬어요. 설탕도 1/2 큰술 넣어줍니다. ㅎㅎ


청양고추를 쫑쫑 썰어 넣어줍니다. 아이들 반찬이라면 매콤할수도 있으니 요 과정은 생략할수도 있겠죠? ㅎㅎ 

삐삐는 매콤한 요리를 즐겨 먹기 때문에 청양고추 2개 썰어 넣어줬습니다^^


위 아래 메추리알을 섞어주면 메추리알 겉 표면에 간장이 묻어나요. 처음부터 진한 색깔이 안나온다고 간장을 추가하게 되면


나중엔 너무 짜져서 먹을 수 없어요ㅠㅠ


보글보글 끓여주면 제법 색깔이 나오죠? 삐삐는 성격이 급해서 그냥 센불에 막 해버렸습니다요


제법 색깔이 나오고 간장이 쫄기 시작하면 약~중불로 줄여서 마무리 해줍니다 ㅎㅎ


아직 식지도 않은 메추리알을 그릇에 담고 사진을 찍었더니 이런 결과물이..ㅋㅋ


먹을 만큼만 식탁에 올리고 나머지는 반찬통에 담아봤어요.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 밥반찬으로 딱인 메추리알 장조림!!!


자취생들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 중 하나로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15분이면 완성되는 간편한 반찬이에요.


이상 삐삐였습니당 ^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