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FOOD

여주쌈밥 :: 여주밥집 제육우렁쌈밥 집밥같은 한 상 설원다식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9. 6. 12.
반응형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식당은 설원다식이라는 여주쌈밥 맛집인데요~ 

한적한 해바라기마을에 위치한 설원다식!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릴게요 :) 

 


 

설원다식

 

✔ 경기 여주시 강천면 운무실길 14-4

                              부평리 204-1

☎ 031-884-2074

🕑 매일 09:00~21:00 / 05:00~09:00(조식예약필요)

 


 

 

설원다식은 여주에 해바라기마을에 위치한 이야기가 있는 맛깔나는 밥상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에요. 

근처에 여러 골프장이 위치해있어서 골프를 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난 맛집이라는 사실~! 

 

 

360도CC, 캐슬파인 CC, 뿐만 아니라 썬밸리 CC도 있네요. 

라운딩 다녀오신 후 많이들 찾으시는 맛집이라고 해요. 

 

 

설원다식 간판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 싶었지만 들어가니 주차장에 차가 가득가득~~

골목 입구에 노면이 좋지 않으니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서 진입하세요~! 

 

 

'이야기가 있는 맛깔나는 밥상' 설원다식에 도착했습니다 ~! 

여주쌈밥으로 유명한 이 곳에서 삐삐는 제육우렁쌈밥을 맛보려고 달려왔어요 =33 

 

 

주차장은 건물 앞 공터, 텃밭 앞쪽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산 속 한적한 동네에 이렇게 이쁜 식당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 

 

 

들어가기 전, 미리보는 설원다식의 메뉴에요 +_+ 

삐삐가 찜하고 온 제육우렁 쌈밥이 가장 대표적인 여주쌈밥 메뉴이구요, 그 다음으로는 묵은지 김치찜 많이들 주문해서 드시더라구요. 

 

 

정겨운 주택의 분위기가 넘 좋아요 +_+ 

화려한 식당보다는 이렇게 정겹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식당이 더욱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많다는 사실, 다들 아시죠! 

이런 식당은 아무래도 삐삐와 같은 20대들보다는 어른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입구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인데요. 처음에 삐삐는 입구를 못찾아서 헤맸답니다 ;;ㅎㅎ;; 

사진에 보이는 왼쪽 유리문으로 들어가시면 식당이랍니다 ~! 

 

 

설원다식은 정갈한 한정식으로 유명해요. 

그래서 그런지 손님 대접하려고 오신 손님들도 많았어요. 

 

 

이른 저녁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아서 손님들이 없는 쪽으로 사진 찍었어요 ~! 

들어오자마자 우드톤으로 꾸며진 실내가 너무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_+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설원다식의 메뉴입니다 :) 

여주쌈밥의 대표적인 메뉴인 제육우렁 쌈밥은 1인분에 15,000원이네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답니다 ㅎㅎㅎ 

묵은지 김치찜도 1인분에 15,000원입니다 :) 삐삐는 미리 예약하고 왔는데요, 일하시는 분들이 예약한 내역을 모르시더라구요;; 

예약 받으시는 분과, 홀에서 일하시는 분들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 

 

 

내부 사진을 몇 개 추가해봤어용 ㅎㅎㅎ 

공간 분리도 살짝 되어 있어서 손님 모시고 식사하기 딱 좋지요 :) 

 

 

여주밥집의 푸짐한 한상 :) 삐삐가 주문한 음식은 제육우렁쌈밥 2인분입니다 ! 

설원다식의 특이점은 모든 음식을 주문하면 밥을 가마솥밥으로 제공해주신다는 점~ ㅎㅎ 

제육볶음+우렁쌈장+청국장+그리고 가마솥밥 까지 나오는 구성이에요. 정말 푸짐하죠? 

 

 

맛있게 먹은 푸짐한 한 상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2인분인데도 정말 푸짐하죠? 배 터지기 전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반찬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 

고추를 얇게 썰어 장아찌처럼 담군 저 반찬이 참 맛있더라구요 ~ 밥위에 올려만 먹어도 맛있구 ㅋㅋ 

깍두기와 고사리 등등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들이 가득 나왔어요 ㅎㅎ 

 

 

삐삐가 여주쌈밥집에서 맛있게 먹은 낙지젓갈과 곱창김이에요. 

개인적으로 생김 별로 안좋아하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 

 

 

저처럼 맛있게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이렇게 곱창김을 따로 판매하고 계셨어요! 

곱창돌김이라는 걸 설원다식에서 처음 맛보고 접해봤네요 ㅎㅎ!! 

간장에 찍어서 먹으니 고소하고 바삭바삭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참 좋더라구요 

 

 

젓갈이 짭쪼롬해서 밥 반찬으로 딱이었어요 ㅎㅎ! 크크 집에서도 젓갈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 이거든영 ㅎㅎㅎ 

 

 

쌈밥에서 빠질 수 없는 우렁쌈장! ㅎㅎ 우렁이가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식감도 재밌어보이죠? ㅎㅎ 

고추도 들어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ㅎㅎ 

 

 

뚝배기에 나와서 뜨거워요! 조심해서 슥슥 비벼주세용 ㅎㅎ 

숟가락이 달궈져서 나와서 하마터면 데일 뻔 했답니다 그래도 슥슥~!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네용 ㅎ ㅎ

 

 

개인 입맛에 따라 쪼금 짤 수도 있으니 먹어보면서 간 조절하세요 크크 

삐삐 입맛에도 간이 조금 쎘는데, 밥과 다른 반찬들을 곁들여 같이 먹으니 맛있게 먹었어요! 

 

 

설원다식에서 나오는 가마솥 밥이에요 ㅎㅎ 

밥을 먼저 덜어놓구요,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그럼 숭늉도 먹을 수 있거든요 ~~~ ㅎㅎㅎ 

 

 

식사 하고 나서 숭늉까지 먹을 수 있으니 좋아요.

옛날에 동네 갈비 맛집에서 항상 돌솥밥을 줬었는데, 삐삐는 항상 식사하고 마무리로 먹는 이 숭늉을 좋아했어요 +_+ 

 

 

쌈밥집에서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육입니다 !!! 

여주쌈밥에서 만난 제육은 간장불고기와 비슷한 비주얼이었는데요. 삐삐는 사실 제육이라고 해서 붉은 양념이 나올줄 알았답니다. 

 

 

비계와 살코기가 적절하게 있는 부위를 사용해서 많이 느끼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 

간장 양념으로 조리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더라구요. 

 

 

갓 지은 밥과 잘 어울리는 청국장입니다 ㅎ_ㅎ 

삐삐는 개인적으로 청국장을 그렇게 즐겨하진 않지만, 여주쌈밥과 청국장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0^

 

 

보글보글 끓는 청국장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네요 ㅎㅎ 

설원다식에서 꼭 이 청국장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갓 지은 밥에 올려서 먹으니 짝꿍이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_+ 

 

 

삐삐는 여주밥집에서 그래도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요 제육볶음이 아닐까 싶어요!

양념이 과하지 않고,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베스트이지용 ㅋㅋ 

 

 

밥과 고기만 먹어도 맛있구요 b 삐삐가 고기덕후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나온 쌈채소는 직접 텃밭에서 재배하신 쌈채소인 것 같아요 ㅎㅎ

얼마나 싱싱한지~~ ㅎㅎㅎ 고기도 올려서 쌈싸먹고, 우렁쌈장도 올려서 싸먹고 ㅋㅋㅋ 맛있어요 ㅎㅎ 

 

 

그리고 아까 뜨거운 물을 부어서 준비해둔 숭늉 ㅎㅎ! 

식사의 마무리로 딱 좋아요. 그릇이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옆 정수기에서 얼음을 받고, 아이스 전용 컵에 샷을 내리면 맛있는 셀프 커피가 완성이랍니다 크크 

 

 

식사하고 나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까지 먹고 나니, 따로 후식 챙길 필요도 없지요. ㅎㅎㅎ 

따뜻한 커피도 다음엔 맛보고 싶네요 :)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박한 분위기에서 식사 하고 싶으시다면 설원다식 추천합니다 :) 

제육우렁 쌈밥,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삐삐였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