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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밀폐용기 사용후기 :: 글라스락 쿠킹볼 / 프로주부 시리즈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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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은 마켓컬리 장바구니 후기이지만, 식품 후기가 아닌 생활용품 후기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 

집에 사용하는 밀폐용기가 모두 플라스틱이었고 교체시기가 되어 새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환경호르몬, 관리 등의 문제가 떠올라서 글라스락으로 싹 바꿔버렸어요.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게요 :) 

 


 

글라스락 프로주부 시리즈

 

✔ 가격 : 29,900원

✔ 구성 : 스마트 920ml, 스마트 390ml 2개입, 플러스 900ml 1개입, 햇밥 용기 310ml 2개입, 이지 믹싱볼 2L

✔ 사용 범위 :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장/냉동 모두 가능 (오븐X) -20도~120도

 


 

컬리만의 고유색인 보라색이 포인트로 들어가있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ㅋㅋㅋ 사실 뻔한 색깔은 별루잖아요 ;ㅅ; 

일반 글라스락 원하는 구성으로 담다보니 5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찾다가 구입한 착한 구성! 

 

박스 아래가 불룩하길래 왜이러지? 파손은 아닌가? 걱정되었어요 ;; ㅠㅠ

구성이 너무 많아서 튀어나온건가??? ㅋㅋㅋ 

 

 

구성은 사진과 같습니다~! 

프로주부 시리즈라 그런지 주방에서 필요한 구성들로만 준비되어 있네요. 

곧 식기세척기를 살 예정이라서 ㅎㅎ(물론 이사간 다음에요,,) 식세기 사용도 가능하고 오븐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능하네요. 

 

 

총 7개입의 구성이에요. 사진상에는 6개만 보이는데 믹싱볼 안에 숨겨진 쿠킹볼이 하나 있답니다 ㅠㅠ;;ㅋㅋ 

사용하기 편한 용량, 구성으로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아요. 

 

 

가장 큰 용량의 2L 이지 믹싱볼이에요. 앗 숨어있던 냉동밥 용기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뚜껑은 조금 헐거워질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지 믹싱볼은 국내 제조네요. 냉장, 냉동 모두 가능하고 전자렌지 사용또한 가능하답니다. 

크기는 손과 비교했을 때 저정도 크기~ 삐삐는 여자치고 손 큰편입니다 :) 

샐러드나 부피가 큰 식재료를 보관할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스마트 390 ml 제품은 2개입이에요. 깨지지 않도록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되어 있어서 좋아요. 

라운딩 처리가 안되어 있는 밀폐용기 사용해봤는데 세척이 조금 까다롭더라구요 ㅎㅎㅎ;; 

 

 

이건 글라스락 플러스 900ml에요. 뚜껑이 살짝 올라와있는 스타일이라서 생선이나 계란 등을 보관하기에 좋아보여요.

 

 

삐삐는 얼마전에 알감자조림을 해먹고서는 요기다가 넣어놨어요. ㅎㅎ 

 

 

이건 스마트 920ml에요. 위로 길쭉한 모양의 밀폐용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보이죠~ 

아스파라거스나 버섯 쪽파 등 길이가 있는 식재료를 보관하기에 좋아보이네요~ 

 

 

얼마전 마켓컬리에서 산 알감자를 넣어 보관해보았어요 ㅎㅎ 깨끗하게 씻어서 똥글똥글 귀여운 알감자들 ㅋㅋ 

 

 

남은 양파도 글라스락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ㅎㅎ 

플라스틱이나 일반 밀폐용기에 넣으면 이상하게 빨리 물러지고 냄새도 금새 흡수해버리더라구요. 

 

 

휴게소에서 파는 알감자를 만들어보았어요~ ㅎㅎ 양이 많아서 글라스락 플러스에 넣었지요!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기에도 좋은 용기이지만 글라스락 그대로 식탁에 올려도 좋은 그릇 역할을 하네요. 

 


 

글라스락 쿠킹볼

 

✔ 가격 : 15,900원

✔ 구성 : 쿠킹볼 4개입

✔ 용량 : 310ml 

✔ 소재 : PP/실리콘 / 유리

✔ 사용범위 : 냉장, 냉동,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실 이번에 글라스락으로 변경하면서 가장 신경써서 골랐던건 바로 요 쿠킹볼이에요. 

쿠킹볼은 촉촉한 햇밥 용기로 ㅋㅋㅋ 냉동밥 용기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에요.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쿠킹볼도 가격은 비슷하지만, 색상이 제각각이라 싫더라구요. 

보라색이 컬리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깔끔해서 바로 구입했어요. 4조가 1 세트입니다. 

 

 

낱개로는 구입할 수 없답니다. 4개가 무조건 한 박스에요. 

삐삐는 프로주부 시리즈도 구입해서 총 6개의 쿠킹볼이 생겼네요~ ㅎㅎ 

 

 

지금 사용하고 있는 냉동밥 용기는 아마도 PP 재질일거에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전자레인지에 4초이상 돌리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답니다. 2분이면 밥이 된다고 하는데.. 글쎄요. 

제가 했을 땐 최소 5분은 돌려야 뜨거운 밥이 완성되었어요. 

 

 

다행인건 이번에 구입한 글라스락 제품은 뚜껑이 실리콘으로 되어 있고 스팀홀도 있는 제품이에요. 

밥이 딱딱하게 얼어도 스팀홀을 이용해 데워주면 따뜻하고 금방한 것 같은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안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ㅎㅎ 

뚜껑에 쿠킹볼과 딱 맞는 홈이 나있어서 헐겁지 않게 잘 결합된답니다. 

 

 

한국 제조 상품이에요~ 스팀홀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위로 뽁 땡겨서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100% 실리콘 제품이니 건강에도 해롭지 않을듯^^!!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는 사용 가능하지만 직화는 절대절대 안된답니다. 

유리이기 때문에 가열된 상태에서 차가운 물에 넣거나 급격한 온도변화에 유의하세요. 깨질 수도 있으니까요. 

 

 

냉동실에서 비상밥을 책임져줄 글라스락 쿠킹볼 ㅋㅋㅋ 

즉석밥이 저렴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일반 밥보다는 건강에 좋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냉동밥 쟁여놓겠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쌓을 수도 있어서 보관할 때 편해요~ ㅎㅎ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전 먼저 세척하고 맛있는 밥을 취사했어용 ㅎㅎ 

 

 

맛있게 밥 해서 쿠킹볼에 담아보았어요. 

 

 

냉동밥 자주 해먹어본 사람으로서 팁을 드리자면, 절대 밥을 꽉꽉 채우지마세요. ㅋㅋㅋ 

 

 

식기 전 실리콘 뚜껑을 닫고 스팀홀도 닫아주세용. ㅎㅎ 

삐삐는 용량이 작게 들어간 밥에는 따로 표시를 해 두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냉동칸에 넣어놓으면 짠! ㅎㅎ 

냉동실에 들어가면 시간 멈추는거 다들 아시죠?ㅎ 비상용으로 쟁여놓는거 추천드립니다.

일반 즉석밥 용량이 210g이니 많이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ㅎㅎ 

 

 

꽁꽁 얼은 밥을 전자렌지로 데워 먹어 보려고 합니다. 이틀정도 들어있었더니 벌써 꽁꽁;;ㅎㅎ 

그래도 밥 다 해놓고 밥솥이 비어있는걸 발견하는 것 보다는 냉동밥 하나 있는게 맘 편해요.. 

 

 

뚜껑 열 필요 없이 스팀홀만 당겨서 열어주시고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주세요~ 

삐삐는 5분정도 돌리니 딱 맞았어요. 저희집 전자렌지가 이제 성능이 다 해가나봐요 ㅠㅠ 

 

 

촉촉하게 갓지은 새 밥처럼 윤기가 도는 냉동보관한 밥! ㅎㅎ 

유리라서 엄~청 뜨겁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밀폐용기, 마켓컬리에서 콜라보한 글라스락 제품으로 구입해보세요 :)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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