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레고 :: Pizza to go, 6350-1 후기!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삐삐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본격적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취미생활이 있습니다..ㅋㅋ 바로 레고…
코로나 전에는 그냥 마트에서 파는 출시 레고만 구매하고, 구하기 힘든 레고(예로 그린그로서 등)은 중국제로 구매해서 소소하게 만족하고 그랬어요..

코로나 시작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니 올드 레고에도 눈을 뜨기 시작한 삐삐..
올드레고는 구매 후기가 많지 않아서 제 컬렉션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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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6350-1  // Pizza to go
출시 연도 : 1994
파츠 수 : 135개, 피규어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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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0으로 되어있지만 브릭링크 상 품번은 6350-1으로 되어있네요.
6350-2는 피제리아 스티커 품번이네요 ㅎㅎ 6350 제품의 공식 명칭은 Pizza to go 입니다!
박스에는 142피스로 되어있는데 이는 피규어 피스 포함인 듯 합니다.

올드레고의 정의는 무엇일까요..ㅋㅋ 저는 약간 쨍한 색감, 단순한 조립구성 등을 꼽을 수 있을듯 합니다.
1994년 출시면, 삐삐가 태어나기 전이에요.. 많은 분들이 어린 시절 가지고 싶던 레고에 대한 향수, 가지고 놀았던 추억 등을 이유로 올드레고를 어른이 되고 나서도 찾으시는 듯해요.

레고 6350은 해변가 식당 컨셉이에요. 피자 소품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박스 사진으로 6350으로 변형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저는 새 제품을 브릭링크 통해서 구매했어요.

구성 보여드릴게요~ 레고 시스템 제품군이라 홍보물이 같이 들어있는 모습~
반으로 접혀있긴 하지만 그래도 상태 좋은 설명서, 스티커, 8*16 플레이트와 3개의 비닐로 구성되어 있어요.
옛날 레고들 비닐이 더 뜯기도 쉽고 부피도 덜 차지하는 느낌이에요 ㅎㅎ

예전에 플립3 사용하던 시절에 찍어둔 사진이라 화질이 좋진 않네요..ㅎㅎ 블로그에 올릴 생각 없이 찍어둔 사진이라 양해 부탁드릴게요 ^^
요리사, 배달부, 해변가에 놀러온 여자 피규어 이렇게 총 3개의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어요.
여자 피규어 속눈썹 너무 무섭죠..ㅋㅋㅋ 1994년에 저런 화장이 유행이었을수도..

조립은 20분이면 끝나요! 올드 레고들의 장점이라면 장점이지요. 단순한 조립구성으로 애기들도 조립하기 쉬워요..ㅋㅋ
피제리아 배달 차량, 가판대가 포함되어 있는 피제리아 식당의 모습입니다.
스티커를 브릭 2개에 걸쳐 붙여야 하는 부분이 조금은 안습이지만..ㅎㅎ 스티커 전용 핀셋 하나 구비해두니 깔끔하게 붙이기 쉽네요.

피자 소품이 넘 귀여워요. 8조각 페퍼로니 피자로 보이네요 ㅋㅋㅋ
6350 포스팅을 위해 정보를 찾다 보니, 2002년에 본 제품을 재출시했더라구요. 10036-1 품번으루요.
기회가 된다면 10036-1도 구매해서 6350-1과 비교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해볼게요 ㅎㅎ

이상 올드레고 6350-1의 후기, 삐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