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동역 인근 호텔 추천 파티오세븐 호텔 :: 다운타운 킹 1인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은 혼자 서울에 뮤지컬 4탕뛰러 갔던 날 혼자 숙박한 4성급 호텔 후기 남기려고 합니다!! 

혼자 모텔에서 자긴 좀 그렇고.. 서울은 또 주차공간이 중요하잖아요??? 

발렛 말고 주차요금을 내더라도 직접 주차할 수 있는 호텔을 찾아서 다녀왔어요. 파티오세븐 호텔입니다 ^3^ 

---

 

파티오세븐 호텔

 

∨ 서울 강남구 논현로 736 (논현동 74)

∨  02-517-8833

 

---

 

 

서울에 한번 뮤지컬 투어를 떠났으면 1박하고 그다음날도 2탕 뛰어줘야죠..ㅋㅋㅋ 

삐삐가 투숙한 룸타입은 다운타운킹(스탠다드 더블) 이고, 금~토 숙박 기준 17만원 지불했습니다! 

주차는 기계식 주차 가능한데 삐삐는 차가 커서 불가능할 것 같아 애초에 바로 옆 건물에 주차했어요. 

 

 

기계식 주차장 이용 불가 차량은 파티오세븐 호텔 옆 파티오나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지하로 입차해서 지상으로 출차하는 방식입니다! 삐삐는 지하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이용해서 옆건물 넘어왔어요. 

 

 

XC90 기준 입출차 쉬웠어요. 그렇게 좁은 주차장이 아니라서 더욱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체크인 시 주차비 결제하면 바로 출차할 수 있어요. 편리편리~~ 주차비는 만원 카드, 현금 결제 가능했어요. 

 

 

파티오세븐 1층에 포도상회라고 유명한 와인바가 있다고 들었어요. 삐삐는 와인은 잘 몰라서 이런게 있구나~

눈으로 구경만 했답니다 ^^ 호텔 내부에 있어서 그런지 체크인 하러 로비 가는데 취객이 있어서 깜놀 ^^;; 

 

 

엘리베이터 키 태그해야 층수가 눌러지는 방식이에요. 체크인은 늦은 저녁에도 가능했어요. 

삐삐가 7시 공연보고 10시30분쯤? 체크인했으니 참고하세용! 삐삐가 묵은 숙소는 809호입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 예약할 때 특이했던 점은 온돌난방을 느낄 수 있다고 되어있는 점이었는데요. 

평상 위에 침구가 올라가있어서 난방을 느낄 수 있는가봐요?! 

 

 

1인 룸이 있었으면 조금 더 저렴했으려나요? 어쩔수없이 삐삐는 2인 투숙기준 룸에 숙박했어요. 

샤워가운은 룸 입구 우측에 있구요, 큰 통창을 내다보니 늦은시간에도 바쁜 차들로 가득한 논현로가 보이더라구요. 

 

창이 커서 아침에 일찍 눈뜨겠네 했더니 TV 밑에 암막 커튼을 여닫을 수 있는 버튼이 있었어요. 

조명, 냉난방, 암막커튼을 조절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화장실은 룸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이렇게 되어있어요. 한쪽은 변기, 그 앞으로는 샤워공간이에요. 

벽에 샴푸와 바디워시는 부착되어있어서 사용할 수 있고 그외 일회용품은 로비에서 1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샤워커튼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혼자 하룻밤 사용하는덴 큰 문제 없었어요! 

 

 

간단한 세면은 나와서 외부에서 해야합니다..ㅎㅎㅎ 세면대에서 물 사용하면 물이 다 튀어요. 조금은 설계 miss~~ 

양치는 나와서 했어요. 여기 말고는 거울이 없다는! 

 

 

세면대 옆으로는 개인금고, 커피포트,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에는 생수 3병 무료로 제공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위치는 좀 애매한것 같고 강남 볼일보러 오는 내국인들이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 

 

 

다시 한번 보는 넓은 침대~~ ㅎㅎ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혼자 이불덮고 호캉스 즐겼습니다.. 푸하하 

그런데 침구가 너무 새하얘서 흰색 보조배터리 못보고 놓고온건 비밀 ㅋㅋㅋㅋ 

 

 

하룻밤 자는데 불편한 것 없이 좋았어요. TV로 나는솔로 보다가 스르륵 잠듬.. 이보다 더 행복할수가 ;;

다음날 일정이 무역센터에서 있었는데 차가 많이 막히지도 않고 좋았다네요 ^,^ 

 

 

파티오세븐 호텔 근처 푸드 가이드도 있어요. 미식지도 같은 ㅎㅎ 뭘 배달시켜먹기도 애매하고 해서 삐삐는 패스! 

서울 나들이 온 가족끼리 투숙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강남에서 이정도 가격에 주차도 어느정도 가능하니 삐삐는 완전 만족합니다! 다음에도 파티오세븐 호텔 투숙할 생각있어요 삐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