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타오바오] 차량용 아날로그 시계, 볼보 시계 구입 후기!

잡식성삐삐 2019. 7. 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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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은 구입한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는 제품 소개해드리려구 해요. 

조금 연식이 있는 차량이나, 외제차를 자차로 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옵션에 아쉬움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국산차에 비하면 실내 옵션이 현저히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요. 그래도 뭐 저는 만족하면서 탑니다 ㅎ 

제가 타는 볼보 차량에는 실내 시계가 계기판에만 있어서 조수석에 같이 탑승한 사람들이 조금은 불편해 한답니다. 

그래서 타오바오에서 괜찮은 제품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넘 만족스럽네요.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릴게요 ^0^ 

 


 

볼보 시계 (차량 메이커별 시계)

 

✔ 좌표 : 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f1242e8d6x4Skv&id=571740777020&_u=12ek5788c233

✔ 가격 : 36위안 (약 6,000원)

✔ 국내 판매 가격 : 배송비 포함 15,000원

 


 

 

와우 국내에서는 15,000원에 판매하다니 ^^ 대단한 한국입니다!! 

구매후기를 보니 똑같은 패키지에 똑같은 구성으로 판매되더라구요. 삐삐는 타오바오로 구입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볼보 로고가 박힌 시계가 ^ㅡ^ 뚜둥 

볼보 뿐만 아니라 벤츠, BMW, 크라이슬러, 등등 비주류 메이커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었어요. 

만약 원하는 브랜드의 제품이 없다면 판매자에게 왕왕으로(채팅) 요청하면 안내해준답니다. 

 

 

제품을 꺼내본 모습! 

생각보다 싼 티가 난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만오천원에 구입했으면 싼티 났을거에요.

그치만 육천원짜리 시계라고 생각하고 보니 생각보다 훌륭!! 

 

 

구성은 이렇습니다~ 

시계 본 제품, 송풍구 클립, 드라이버, 바닥/클립 부착용 양면테이프로 구성되어 있어요. 

 

 

송풍구에 거치할 수도 있지만, 대시보드에 바로 부착할 수도 있는 제품이에요. 

 

 

대시보드에 부착할 수 있도록 둥그런 캡이 씌워져 있었는데, 삐삐는 송풍구 클립을 이용할 거라서 빼버렸어요! 

요 뒷면에 바로 송풍구 클립을 부착해서 거치할거랍니다. 

 

 

구성 중 이렇게만 사용하면 되니 참고하세용 ㅎㅎ 

아버님도 동일한 볼보 차량을 운행하고 계셔서 하나 더 구입해서 선물해드렸는데,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시간 미세 조정은 저기 보이는 작은 버튼을 잡아 당겨서 돌리면 시간 조정이 가능하답니다. 

버튼이 조금은 약하니 살살 다뤄주세용 부서지면 맘 아프잖아요. 

 

 

삐삐의 차량은 이렇게 계기판에만 시계가 있고, 오디오나 공조기 쪽에는 다른 시계가 보이지 않는 상황 ㅠㅠ

항상 핸드폰으로 시간 확인을 해야해서 조금은 불편했답니다. 

 

 

삐삐는 대시보드에 차량 거치대가 부착되어 있어서 시계까지 부착하면 너무 복잡할것 같아서요. 

송풍구 클립을 이용해 거치했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기본 내장시계 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최면..)

 

 

불안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런식으로 뻑뻑하게 송풍구를 물고 있어서 떨어지진 않아요. 

지금 사용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잘 붙어있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용인 도로노면에서 잘 버티고 있다는 사실 ^ㅡ^ (도로보수공사 죽어라 안해요) 

 

 

소음도 크지 않고 시계 자체도 그리 크지 않아 많이 거슬리지 않는답니다. 

야광 처리가 되어 있긴 한데 아주 어두운 야간에는 조금 사용하기 힘들 것 같아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넘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져온 날 부터 일주일동안 계속 시간을 다시 맞추어봐도 시간이 안맞더라구요. 

불량인가? 싶었는데 배터리를 우선 교체해보기로 했습니다. 볼보는 인기없는 메이커라 악성재고 물건을 받았을 것 같은느낌이 들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제품은 LR66 건전지에요. 시계와 계산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건전지 타입이랍니다. 

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구입했어요! 조금 규모 있는 다이소에서 구매했답니다. 

 

 

분리는 이렇게 옆쪽 홈이 있어요. 홈에 날카로운 드라이버나 공구를 이용해서 지렛대처럼 들어올리면 톡! 

하고 분리된답니다. 넘 힘줘서 하시면 부서질 수도요 ㅠㅠ 

 

 

톡 열면 조금은 허접하지만 모두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시계 내부가 보인답니다. 

저기 보이는 작은 건전지를 교체해줄 거에요. 

 

 

조정하고 나면 이제 문제없이 잘 맞아요 ^ㅡ^ 

아마도 제가 받은 제품의 건전지가 오래되어서 안맞았나봅니다. 

교체하고 난 이후로는 시간이 안맞거나 그런 적 한~번도 없어용 ㅋ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생각보다 퀄리티 좋은 제품 사용하실 수 있으니 삐삐는 추천합니다!!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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