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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레고 :: Post-station, 6689-1 후기!

잡식성삐삐 2024. 5. 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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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랜만에 돌아온 올드레고 후기~ 한때 올드레고의 색감과 클래식함에 빠져 정신없이 사모았는데요..
최근에 출시 되는 레고들 중에서 만나지 못했던 우체국 카테고리에 목말라 있는 삐삐는 6689-1 보자마자 구매했습니다..ㅎㅎ

보여드릴게요 ^.^



Lego 6689-1 // Post-station
출시 연도 : 1985
파츠 수 : 44개, 피규어 2개



브릭링크 통해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국내 중고시장에서는 올드 범주에만 들어가있으면 무조건 비싸게 불리기때문에.. 저렴하게 링크로 구매했어요 ^.^
링크 구매하실 땐 꼭 한국까지 배송여부 체크하시고 배송비도 사전 문의해서 구매하세요!!


원 설명서에서 보여주는 모양말고 다른 타입으로도 조립이 가능하다고 박스 뒷면에서 보여주는데요~
요새 크리에이터들은 3 in 1 으로 인스에서 아예 그 길을 알려주는데 올드는 상상력을 발휘해야하는 ㅎㅎ 올드레고지만 박스 상태 좋죠? ㅎㅎ


스티커 부착 상태도 이정도면 상급! 1985년 출시인데 인스도 깨끗해요 ㅎㅎ 베이스판은 조금 지저분해서 세척했어요~
외국셀러들은 그래도 지퍼백에 깔끔하게 포장해줘서 좋아요.


올드레고의 피규어! 진짜 오래된 피규어들은 옷의 프린팅도 스티커인데 6689-1은 그래도 스티커는 아니더라구요 ㅋㅋ
T자 브릭에 양쪽 다리가 꽂히는 올드레고~ 세척하기도 좋아요 :)


브릭수가 많지 않아서 조립은 뭐 5분이면 끝이에요. 가격에 비해 조립시간은 너무나 짧아서 아쉬운 것 .. ㅠㅠ
올드레고에서 사용되는 문 브릭은 참 볼때마다 예뻐요. 왜 요샌 저 모양으로 안하는건지!!!


옛날에는 우체부아저씨가 자전거로 우편 배달을~~ㅎㅎ뒤가 뚫려있는 단순한 건물 구조이지만 멀리서봐도 Post-station~
올드레고 입문으로도 좋을 것 같은 6689-1이에요.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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