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라동 공세동 민속촌 맛집 보라전사랑

오늘은 우리동네 술집 하나 포스팅한다. 용인에 위치한 보라동 공세동은 맛집이 없다 ㅎ 사람은 많이 사는데 식당도 많이 없고ㅠㅠ 오 맛있다 싶은 식당이 손에 꼽는것..

오랜만에 아빠가 집에 온 기념으로 아빠가 평소 좋아하는 전을 먹으러 갔다!

가면 항상 사장님이 대구분이라며 반겨주신다. 자주 안가지만 기억해주셔서 뭔가 기분이 좋은것

블로그 하는거 티내는게 부끄러운 나는 자리에서 조용히 메뉴판 사진을 찍는다 ㅇㅅㅇ.. 그러므로 살짝 삐뚠 것 ㅎ

모듬전 보통을 시켜먹는당!

기본으로 나오는 찬이다. 저 간장(?)이 매콤해서 전을 찍어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맛있다 ㅇㅅㅇ.

미역국은 내가 안좋아해서 손도 안대봐서 모르겠다 ㅎ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좀 오래걸리는 편 ㅠㅠ 2-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맛있긴 하지만 오래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나는 조금 배가고파졌고 ㅇㅅㅇ 허겁지겁 먹었따 냥냥

위치는 보라동 입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옛날 던킨도너츠 있던 골목 안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맛집이라면 맛집이지만 가격이 넘 비싸ㅠ_ㅠ

옆테이블은 전에 막걸리를 먹던데, 저녁에 비가 와서 그런지 대기손님들두, 포장손님들두 많이 있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