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얼마전 주방후드로 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살짝 보여드렸었죠? ㅋㅋ 용인 집 야금야금 고쳤더니.. 이제 더 오래 된 집이 절 기다리고 있네요 ㅠㅠ흑흑 어릴 땐 욕조도 동생이랑 들어가도 남을 정도로 크고, 엄마가 바닥에 눕혀놓고 때밀어주고 그랬는데ㅠㅠㅋㅋ 어른이 되어서 다시 와보니, 집이 작아진건지 제가 큰건지 갸우뚱할 정도로 세월이 지나버렸네요 ㅎㅎ 사실, 대구로 이사오면 꼭 화장실 리모델링은 해야지! 다짐했는데, 너무 비싼 비용에..ㅋㅋㅋ 부분 자가 수리 결정합니다. 1. 기존 욕조 확인 세입자가 살고 나간 직후라 사진이 민망하네요;;ㅎㅎ 26년 된 화장실에서 수리한건 세면대와 변기뿐입니다. 옛날에는 카운터세면대였는데, 월세로 전환하면서 세면대랑 변기는 교체해주었다고 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