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지산동 IWLT 까페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대구 수성못 근처 지산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까페를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대구 놀러갔을 때 효정이랑 밥먹고 찾아간 까페!

효정이는 어쩜 이런 까페를 찾은걸까 간판도 없어서 모르고 지나가게 생긴 까페였따

수성못에서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해있었구 도보로 찾아가기엔 조금 거리감이 있는 곳이었습니당. 

주소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8길 12, 지산동 1049-10번지!

큰 길에서 골목으로 들어와서, MINI 자동차 매장? 수리센터 뒷쪽에 위치해있습니다

간판이 없어서 여기가 까페인가, 읭? 당황하지만 앉아있는 사람들 보고 침착하게 들어가면 됩니다요 ㅎㅅㅎ

일요일은 휴무니까 참고하시길~!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00 까지!

이건 메뉴판! 

IWLT는 I would like to live의 약자였네욤. 난 무슨 뜻인가 했네

메뉴는 깔끔하게 5가지네욤. 

네이버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지금은 여기서 말차오레가 추가되어 있는 듯 하다 :)

이날 삐삐가 시킨 음료는 아몬드오레와 말차오레~!

가게는 조명이 어두운 편이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서 너무 차분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앗 효식아 너 어깨 나왔지만 그냥 올리는거야~~

목재 가구를 사용해서 그런지 더욱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커피잔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예뻤다.

특히 레코드 판 위에 있는 데꼴 피규어가 넘 귀여웠던 것

하다못해 화분도 감성적임;; 

카페 내부에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6개 정도로 기억하는데, 삐삐는 저녁 늦게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다는것 ;ㅅ; 

전체적인 분위기 보라고 찍어왔습니다 ㅇㅅㅇ 헉헉 모자이크 누구꺼야

사장님이 이 까페 분위기랑 찰떡이셨다는 그런 느낌.. 

음료 기다리는 동안 효정이랑 사진도 찍고요? 효식아~~ 넌 사과같은 얼굴이라서 사과 스티커 붙인거야~~^^ 찡긋

그리구 나온 음료! 

말차오레와 아몬드 오레!

음료 맛은 달달해서 좋았지만 통얼음이 들어간것은 조금 NG였던 것 같다 ㅠㅠ;;; 

먹을 때 조금 힘들었다. 

맛있는건 사진 두번 보고가세욤ㅎㅅㅎ

수성못에서 저녁 식사 하고, 조용한 까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가까운 곳에 IWLT 까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