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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강아지 유모차 :: 딩동펫 디럭스 강아지 유모차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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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개모차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많은 반려견 보호자님들이 개모차, 강아지 유모차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심장사상충 때문에 무리 하면 안되는 초롱이를 위해 생각해낸 개모차! 

비싼 제품은 아직 사용하기엔 부담이라, 가성비 좋은 딩동펫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0^ 




딩동펫 디럭스 강아지 유모차


✔ 가격 : 94,060원

✔ 색상 : 네이비, 그레이

✔ 사이즈 : 63 * 85 *110 cm

✔ 최대하중 : 20 kg





전 딩동펫 디럭스 유모차를 선택했는데요! 

다른 제품에 비해 튼튼해보였고, 바퀴가 4개인 점, 그리고 로켓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타 제품은 3만원, 5만원 대의 유모차도 준비되어 있으니 비교하신 다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스가 워낙 커서 유모차 본체를 꺼내는데도 하루종일 걸렸습니다 (ㅠㅠ) 

혼자 낑낑..ㅋㅋㅋ 얼른 조립하고 싶은 마음~! 



제품 구성입니다~! 

유모차 본체, 앞바퀴, 뒷바퀴에요. 

본체는 조립되어 있어서 다행이에요.. 저것까지 조립해야 한다면.. 끔찍..



뒷바퀴는 이런 프레임에 조립되는 것 같더라구요~ 

여자 혼자도 조립하기 쉽다는 포스팅을 보고 구매했는데, 이날 삐삐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아주 작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부품의 명칭이 보이네요 ㅎㅎ 



프레임 펴는 방법, 앞바퀴 조립, 뒷바퀴 조립 방법이 나와 있는데 

사실상 이 설명서 종이 쪼가리에 불과합니다..^^ 절레절레..



불독이 심통내고 안도와주는 바람에 삐삐는 힘들어 죽는줄 알았답니다. 

프레임을 펴고, 앞바퀴를 먼저 조립해야 합니당! 



앞바퀴를 조립 한 모습! 

딩동펫 제품은 혼자 조립해서 쓰기엔 넘나 힘든것..



앞에서 본 모습이에요! 

저 바퀴가 한번씩 열받게 하지만 튼튼하게 조립해주세요! 



눕혀놓고 뒷바퀴를 조립하면 훨씬 편하답니다~! 

딩동펫 제품은 아래에 물건 수납할 수 있는 바스켓도 있어서 더욱 편리해요. 



윗쪽 커버는 아래 프레임에 고정되게끔 이렇게 묶어줘야 합니다! 

안묶어도 사실 큰 문제는 없지만, 좀 더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잇겠죠? 

근데 저 고정 끈이 너무 짧아서 묶기 너무 힘들었어요 ㅎ;;;



조금 아쉬웠던 점은 뒷 쪽 받침대가 고정되지 않아서 조금 불안했어요. 

그치만 초롱이는 항상 중심 잡아서 뒷쪽으로 앉더라구요. ㅋㅋ 불안한게 느껴지나봐요 본인두 ㅎ



옆 면의 폴딩후크를 당기면 유모차를 접을 수도 있고, 핸들을 반대쪽으로 돌려서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ㅎㅎ 

디럭스 강아지 유모차는 접으면 푸조 308에 문제 없이 들어가더라구요~! 트렁크가 그렇게 넓지 않은 차량에도 충분히 들어갈 것 같습니다. 



핸들을 이렇게 돌리면 강아지와 마주보면서 산책할 수 있겠죠? ㅎㅎ 

많이 불안해하는 초롱이에게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았어요~! 



조립을 마치고 초롱이를 태워보았습니다~! 

앞쪽 메쉬로 된 창을 닫아주려고 하는데, 지퍼가 뻑뻑해서 잘 안잠기더라구요 ㅎㅎ;; 

처음에는 앞쪽 창을 닫고 산책했었는데, 요즘은 하네스 줄을 유모차 본체에 묶어서 앞쪽 창을 열어주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창을 닫으려고 하는데 뭐가 그리 겁이 나는지 초롱이는 고개를 빼꼼..ㅋㅋ 

초롱아~ 이 유모차 타고 놀러가는거야~~~^^ 



지퍼를 잠궈본 모습이에요~! 

메쉬 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람도 솔솔! 초롱이는 코로 냄새도 킁킁 맡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ㅎㅎ 



아직 불안해보이는 초롱이 모습! ㅎㅎ 

그치만 적응해야해 초롱아~~ 저녁에 유모차를 끌고 적응하려고 나가봤어요 ㅎㅎ 



삐삐는 집에서 나갈 때는 초롱이가 직접 걸어 나가고, 바깥에서 냄새 맡고 배변하게끔 도와주고요! 

그 이후에 유모차에 태운답니다 :) 

그 동안은 불독이 유모차를 열심히..ㅋㅋㅋㅋ 



개모차에 탄 모습! 

원래 바닥에 쿠션이 따로 있었는데, 안에 열어보니 너무 형편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딱딱한 느낌을 좋아하는 초롱이를 위해 쿠션은 그냥 치워버렸어요 ㅎㅎ.. 



개모차 타고 신난 우리 초롱이. ㅎㅅㅎ 

속도감을 느끼는 게 좋은가봐요. ㅎㅎㅎ 초롱아 이제 개모차 타고 꽃길만 걷자 크크 



초롱이 표정이 넘 밝죠~! 아주 신난 초롱이에요 ㅎㅎ 

처음에는 산책하면 겁부터 먹고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그랬는데 이제는 하루에 한번 안나가면 삐진답니다. ㅋㅋㅋ 



초롱이랑 같이 산책해봤어용 ㅎ_ㅎ 

개모차에 타있는 초롱이가 조금 불안해보이네요 ㅋㅋㅋ 아마도 카메라 소리에 놀란듯 ㅠㅠ 



심장사상충 치료때문에 운동 제한을 해야하지만 초롱이 유모차와 함께라면 문제없답니당 크크 

조금 걷다가 조금 흥분할 것 같으면 또 다시 유모차에 태우고 반복했어요 ㅎㅎ 



개모차에 적응한 이후 스타필드에도 다녀왔답니다~! 

개모차로 스타필드에 서로 편하게 다녀왔어요 ㅎㅎ 

처음 다녀온 스타필드에 어리둥절 어리둥절. ㅋㅋㅋ 



앞에 메쉬 창을 닫으니 모기나 벌레가 붙을 걱정도 반으로 줄어들고~! 

기분 좋아하는 초롱이를 보니 제 기분도 좋네요. 



집 앞 애견용품점에 방문할때도 이렇게 유모차를 타고~! ㅎㅎ 

초롱이 간식 사러 갈때 이렇게 항상 개모차랑 함께 한답니당 ㅎㅎㅎ 

항상 느끼는 단점은 뒷 받침대가 약하다는 점! 

그리고 바퀴가 조금은 약해서,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굴러가지 않고 끌려서 조금 힘들었어요 (ㅠㅠ) 



스타필드에서 엄마 아빠가 밥 먹는 동안 가만히 앉아서 얌전하게 기다렸어요! 

털이 많이 빠지는 초롱이라 식당에 그냥 앉아있었으면 털이 뿜뿜이었을거에요. ㅋㅋㅋㅋ 



노견이나 관절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은 유모차! 

처음에 강아지 유모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조금 극성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초롱이와 함께 산 이후로는 유모차에 투자하고 싶더라구요. 


심하게 산책하면 흥분하고, 흥분을 절대 하면 안되는 심장사상충을 치료하고 있는 초롱이에게 정말 좋은 유모차! 

아직 비싼 제품은 혹시라도 안쓰면 어쩌나 싶은 걱정에 구매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더 좋은 제품 사용해보고 싶네요 ^0^ 


이상 삐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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