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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폐업> 교문동 맛집 :: 시원한 국물과 해장하기 좋은 톰슨 닭반마리 칼국수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8.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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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 다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_ㅎ 

삐삐는 어제 불독네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은 대구로 왔답니다~!! 


양수리에서 저녁 식사 약속이었는데 차가 밀릴까 싶어 미리 출발했더니 너무나 일찍 도착한 삐삐 ^^;; 

그래서 이른 식사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가까운 구리 교문동에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으로 만나보시죠~!! ㅎㅎ 




톰슨 닭반마리 칼국수


✔ 경기 구리시 체육관로 157 1층 

                                 교문동 229-15 1층

☎ 031-555-7705

🕑 매일 11:00~02:00 / 매주 월요일 휴무





교문동에 위치한 톰슨 닭반마리 칼국수! 

따로 주차장은 없어요. 식당 앞 골목에 양방향으로 공영주차를 운영하고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시는게 편하실거에요! 

불독이 용인으로 이사오고 나서 제일 먼저 놀랬던 건 바로 건물마다 지하주차장이 있다는 건데요! 

구리는 지하주차장이 있는 건물이 귀하다고 해요 ㅎㅎ;;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로 배달도 가능한 이곳! 

닭반마리 칼국수를 맛보러 들어가보겠습니다 +_+ 



실내로 들어와본 모습입니다! 

실내는 칼국수 전문점답지 않게 감성적으로 꾸며져있었어요. ㅋㅋㅋ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상당히 아담한 내부! 



식당 중간에 떡하니 자리 잡은 조형물! 

핑크색의 색감이 더욱 내부를 아담하게 꾸며주는 것 같아요 ㅎㅎ 



메뉴입니다!! 닭반마리 칼국수라는 식당 이름과 잘 어울리게 칼국수가 메인 메뉴이구요.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덮밥 종류와 찜 종류도 준비되어 있네요! 

삐삐는 닭반마리 칼국수, 얼큰 닭반마리 칼국수, 그리고 숯불고기와 만두로 세트 메뉴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외부에 사진이 첨부된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어요! 

해장을 하기 위해 삐삐는 맑은 국물의 칼국수를 주문했고 불독은 얼큰한 국물을 좋아해서 얼큰 닭반마리 칼국수를 주문했답니다~!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좋은 김치입니다! 

칼국수에 김치를 싸서 먹으면 크으으으 bbb 



금방 차려진 한상! 

맑은 국물의 닭반마리 칼국수와 빨간 국물의 얼큰 닭반마리 칼국수입니다 :) 



뽀얀 국물이 너무나 먹음직스러워보이죠? 

간을 맞출 수 있게끔 소금+후추 도 함께 준비해주셨고 만두를 찍어먹을 간장도 같이 주셨어요! 



파, 숙주나물, 그리고 부추까지 들어가있어서 국물에서는 비린내나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았어요. 

국물에서 부추 향이 향긋하게 올라와서 더욱 좋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닭반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는데 국물에 기름기는 적은 편이에요. 

숙주나물은 익히지 않고 생으로 올려주셔서 더욱 아삭함이 살아있었어요. 



뽀얀 국물이 해장하기도 좋아보여요! 

삐삐 입맛에는 살짝 싱거워서 소금으로 간을 맞췄어요 ㅎ_ㅎ 

교문동 맛집답게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혼밥 손님들도 꽤 많이 방문하셨었어요 ㅎㅎ 



1인분이었지만 혼자 먹기엔 꽤나 배부른 양이었던 톰슨 닭반마리 칼국수 !! 

칼국수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_+ 



닭이 반마리나 들어가있는 모습! 

통째로 들어가있는 모습에 너무나 푸짐한 한 그릇이죠??  뽀얀 닭이 얼른 먹고 싶어요 +_+ 



속살을 찢어서 육수에 담궈 먹으니 더욱 꿀맛! 

촉촉한 닭가슴살이 칼국수와 더욱 잘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ㅎㅎ 

기호에 맞추어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더욱 간간하게 즐길 수 있는 닭반마리 칼국수 크크 



겉보기엔 퍽퍽하지 않을까? 싶었던 숯불고기인데요~ 

양념이 되어 있어서 퍽퍽하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ㅎㅎ 



칼국수와 함께 먹으니 꼭 숯불고기와 함께 먹는 냉면같은 느낌이었어요 ㅋㅋ 

면요리들이 참 고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대패삼겹살과 같이 얇은 고기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기분이었어용 



빨간 국물의 얼큰 칼국수에요! 

일반 칼국수와 동일하게 숙주나물, 부추, 그리고 대파가 들어가있는 모습이에요 ㅎㅎ 



얼큰 칼국수는 얼큰해보이는 붉은 국물이 해장하기 딱 좋아보이더라구요! 

짬뽕으로 해장하는 삐삐에게는 색다르고 얼큰하면서 개운한 해장음식이었어요 +_+ 



부드러운 면과 닭고기에 아삭아삭한 숙주나물이 함께 곁들여지니 더욱 재밌는 식감이었어요! 

얼큰 칼국수는 살짝 자극적인 맛이라 따로 소금 간이 필요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기름기가 많진 않은 국물이에요!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담백한 국물이었어요.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먹고 싶은 기분!! 



얼큰 닭반마리 칼국수에도 동일하게 닭 반마리가 풍덩! 

붉은 국물에 뽀얀 속살이 더욱 돋보이네요. ㅋㅋㅋ 

칼국수를 먹기 전 속살을 다 발라서 칼국수와 함께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지루해질 수 있는 칼국수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만두! 

고기속이 가득 들어있는 만두 모습 :) 



메스꺼운 맛이 없어 자주 손이 가던 만두! 

삐삐는 만두의 그 특유 메스꺼움이 싫어서 자주 안먹는데요. 칼국수와 함께 먹으니 깔끔하고 좋더라구용 ㅋㅋ 

칼국수가 물릴 때 쯤 한입 베어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만두의 육즙이 좋았어요 +_+ 



동영상으로 톰슨 닭반마리 칼국수의 음식 담아봤어요 +_+ 

개운해보이는 국물이 삐삐의 취향에는 완전 최고!! 



교문동 맛집을 찾으신다면 톰슨 닭반마리 칼국수에서 가성비 좋게 해장음식 어떠신가요? 

아이들이 있다면 맑은 국물의 칼국수를~ 어른들은 얼큰한 칼국수를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상 삐삐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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