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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경기용인 셀프정비소 :: 내 차 정비를 직접, 차량리프트 용인셀프정비소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9.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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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 제가 포스팅 할 주제는 셀프정비소, 셀프카센터 사용 후기 인데요! 

최근 본인의 차를 직접 셀프 정비하는 차주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카센터는 차알못이 방문하면 바가지 쓰는게 일상이고, 작업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는 카센터를 찾았다 싶어서 자주 다니면 호구로 알고 뒷통수 치는 카센터가 대다수이지요.. 하..^^ 

그래서 삐삐와 짝꿍은 항상 셀프 정비에 대한 꿈이 있었어요. 용인에 위치한 셀프정비소를 소개해드릴게요 :)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게요! 

 


 

용인셀프정비소 (구.하이카동백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평촌1로8번길 11-22

                                        동백동 607-4

031-275-9888

🕑 평일 11:00~19:30 / 토, 공휴일, 국경일 09:00~18:00 / 일요일 휴무

 


 

 

동백에 위치한 용인셀프정비소에요~ 이전에는 하이카프라자 동백점이었습니다 ^^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방문 전 꼭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세요. 

삐삐는 당일 문의, 당일 시간 예약해서 두 번정도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 확인하고 가세용! 평일 영업시간과 토요일, 공휴일 영업시간이 다르니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매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사용 시간 단위는 30분이구요. 차량대수가 아닌 시간으로 계산된다고 해요. 

 

 

용인셀프정비소의 기본 요금표입니다~ 리프트+공구SET+장비(옵션)으로 기본 요금이 책정되어 있구요. 

가격은 30분당 적용하며 주간 30분이내로 작업하신다면 6,6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야간에는 8,800원의 가격이 책정된답니다.

4시부터 5시 30분정도까지 작업한 경우 5시 이후 30분에 한해 야간 요금으로 정산해주시더라구요~ 

 

 

카센터 설비 및 장비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카운터에서 안내 받고 차량을 입고시킵니다~ 

삐삐가 배정받은 리프트는 차 바퀴는 붕 뜨고, 차 하체에 리프트 암을 고정시켜서 올리는 방식의 리프트네요. 

 

 

리프트를 하부에 고정시키는 일이 가장 중요해요. 잘못해서 차 떨어지면 사망사고입니다ㅠㅠ 

그냥 바퀴 올려서 띄우는 리프트도 있지만 그건 타이어 교환 등을 정비할수는 없겠죠. 

 

 

처음에는 조금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리프트 올려보니 하체도 눈치안보고 볼 수 있고~ 좋네용^^

오늘 작업할 내용은 엔진오일, 에어필터, 오일필터 교환이에요. 

 

 

요 앞에는 암스오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킥스 제품으로 교환했어용~ 크크 

오일필터, 에어 필터 등 본인 차종에 맞는 소모품들은 모두 구비해서 오셔야겠죠? 

 

 

기본적인 공구는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스패너부터 렌치, 복스알, 워셔액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본인 차량이 특수한 차량이라 특수공구가 필요하시다면 그건 따로 챙겨가시는 센스~ 

 

 

전동드릴, 인두기, 렌치 등 다양한 공구가 보이네요~ PC 환경에서 보신다면 사진 확대해서 보실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보시구 방문하세용! 모두가 같이 쓰는 공구니까 소중하게 다뤄주심 더욱 좋겠져 ㅋ_ㅋ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다고 해서 과도하게 사용하면 다른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없으니 서로 배려하는 센스~ 

 

 

미션오일 넣는 깔대기도 눈에 들어오네욤 ^^ 미션오일도 교체해보니 저 깔대기가 왜 필요한지 알게되었어욤. ㅋㅋ 

에어컨냉매기도 있고 브레이크오일 교환기도 있어서 에어컨 냉매 충전도 셀프로 가능하고 브레이크오일 또한 가능^^ 

 

 

셀프로 엔진오일 교환하는거 어렵지 않더라구용!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ㅎ_ㅎ 

하부커버 탈착에서 시간을 좀 오래 까먹었어요. 그걸 제외하면 엔진오일 교체 작업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네요. 

 

 

이렇게 엔진 오일 팬의 플러그를 돌려 빼낸 후, 폐오일을 이렇게 빼주세요. 

기존에 있던 엔진오일을 제거하는 작업을 드레인 작업이라고 하나봐요. 이렇게 위에서 아래로 낙하시키는 방식은 중력드레인이라고 한답니다~ 

 

 

오일필터도 새 부품으로 교환해주시구요! 

일반 차량에 맞는 규격은 모두 다 구비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편한 것^^

 

 

2층에는 고객대기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이렇게 차량작업하는 모습 내려다볼 수 있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어린 아이가 있다면 게임기도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에어필터도 자가로 교환 성공! DIY로 차량 정비하는 건 뭔가 모를 성취감과 뿌듯함때문에 중독성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나 브레이크 센서 등의 작업은 회사 현장에서 가능했지만 엔진오일은 힘들어서 셀프정비소 찾게 되었어요. 셀프정비소, 셀프카센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참 많아진 것 같아요. 

 

 

본인 엔진에 맞는 오일을 부어주세요. 물론 하부커버는 모두 장착한 이후, 마지막 작업이 되겠죠? 

삐삐네 차량은 엔진오일 5.5통, 5.5L 정도 들어간답니다. 반통은 예비로 트렁크에 항상 싣고 다니며 보충해요. 

 

 

1층 접수실에는 커피, 녹차, 아이스티 등 준비된 음료가 있답니다. 

매니져님이 타주신 아이스티 완전 맛나게 마셨어욤. 크크 가까운 곳에 셀프정비소가 있어서 참 좋네요! 

 

엔진오일 교환이나 기타 필터, 오일류를 교체할 때 방문하면 참 좋을 곳~ 용인셀프정비소였습니다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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