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소분하여 들러붙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

다들 집에서 버터 사용하시죠? ㅎㅎ 버터가 은근 여기저기 쓰임새가 다양해서 참 좋아요.

저는 카레를 만들때부터 집에서 빵을 구울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버터는 소량 사용하지만 항상 판매하는 용량은 사용하는 용량에 비해 대용량이라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ㅠㅠ ;; 

그냥 보관하자니 위생적이지 못하고, 소분해서 보관했더니 서로 들러붙어 다음에 사용할 때 너무 힘들고! 

제가 자취하면서 터득한 꿀팁아닌 꿀팁인데용! ㅎㅎ 

오늘은 버터 소분해서 들러붙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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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방법을 알기 전에는, 이런식으로 밀폐 용기에 버터 덩어리를 넣어 사용했는데요~ 

사용할 때마다 버터를 잘라야 하고 ㅠㅠ 다시 넣고 하는 과정이 너무 불필요하고, 비위생적이었어요. 

이젠 안녕이다~!~! ㅎ

 

우선 버터부터 잠깐 보여드릴게요 ㅎㅎ 하나로마트에서 행사해서 저렴하게 사온 소와나무 모닝버터입니다. 

오메가 3가 함유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0.05%이네요. 뭐.. 저렴한 버터였다는 거에 이의를 둬야겠죠? ㅎㅎ 

버터 포장을 벗기고 통짜로 도마에 올린 모습입니다. ㅎㅎㅎ

이제 버터를 한번 사용할 정도로 소분해줄거에요. 

저는 손이 커서 항상 버터를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통 크게 넉넉한 크기로 소분했습니당 ㅎㅎ 

저는 다이소에서 산 밀페 용기를 사용해서 소분했어요. 길쭉한 모양이 편할 것 같아서 요런 직사각형 모양 골랐네요 ㅎㅎ 

소분한 버터에 이렇게 종이호일로 감싸주세요~! 종이호일이 은근 쓰임새가 많더라구요.

저는 종이호일로 에어프라이어, 버터 소분, 삼겹살 구이 등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일반 호일은 열을 가하면 발암물질도 나온다고 하니 종이 호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ㅎㅎ 

종이 호일로 감싼 버터를 이런식으로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이렇게 넣으면 서로 들러붙지 않아서 추후에 사용할 때도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ㅎㅎ 

버터를 소분해서 보관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건, 녹기 전에 넣어야 한다는 겁니당!ㅋㅋ 

이런식으로 버터를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서로 붙지 않고 사용할 때마다 하나씩 쏙쏙 빼서 쓰면 되니까, 너무 편해요 ㅎㅎ 

요 방법 사용해보시면 다들 넘 편하다고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옆에서 이렇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도 있으니 더욱 좋죠? ㅎㅎ 

비록 칼로리는 높지만 조리과정에 추가되면 깊은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버터! ㅎㅎ 

사용하고 남은 버터 보관이 걱정되신다면, 요 방법 삐삐가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상 삐삐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