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먹다가 이건 남들과 함께 공유해야되겠다 싶어서 사진찍고 포스팅한다.
파리바게트에서 출출해서 사먹은 콘치즈 핫도그 ㅎ
나는 콘치즈에 일단 환장하는 사람이다. 술집에 가서 콘치즈 단품이 만원이라도 시킬까말까 고민하는 사람이다.
(비싸도 먹을까 말까 고민한다는 뜻임, 그만큼 좋아한다고!ㅠㅠ)
일단 부산역 파리바게트에서 샀고 ㅎ
이거 먹을바엔 다른 빵 삼천칠백원 치 먹는걸 추천합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에 앉아서 빵을 꺼냈다! 이때만 해도 몰랐지. ㅠ
크으 위에 콘샐러드랑 치즈 올라간거보세요~~ 맛나겠죠? 맛없다. 진짜다 맛없다. 두번 말했다.
콘치즈 핫도그라서 안에는 이렇게 소세지가 들어가있는데 천하장사 소세지 젤 얇은거 수준정도? ㅋ
오~ 한입 먹어봤다^^~
^^^^^^^^^^^^^ 나 진짜 이런 빵 처음 먹어봤다.
사람들이 줄서서 갓 나온 뜨거운 빵을 하나씩 다 집어가길래 난 진짜 맛있어서 가져가는건줄 알고 기대하면서 나도 샀는데..
진짜 나 씹는데 너무 질겨서 ㅋ 신발 뜯어먹는줄 알았다.
내 케즈도 이것보단 덜 질기겠다. 옆에 앉아서 가는 아주머니께서 쳐다보시더라 ㅎ
얼마나 내가 열정적으로 뜯어먹었으면..
맛있어서 열정적인게 아니었어요.. 제발 ... 따흐흑..
무조건 적인 비방은 뭐 경쟁사에서 어쩌고 저쩌고 이런 헛소리 할까봐 영수증 까지 첨부함.
진짜 열받았다 맛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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