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식재료 손질방법은 바로 부추인데요! 부추는 향긋한 향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오리고기와 궁합이 좋아서 자주 찾는 식재료에요.
그런데 부추는 냉장고에 들어가면 최대 3일, 그 이상은 물러져서 반은 버려야하는 불상사가 ㅠ_ㅠ
그러던 도중 알게 된 사실, 부추도 냉동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삐삐가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당 ^0^
다들 부추 손질과 냉동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시죠!!!!
농협에서 사온 싱싱한 부추 한단!
냉장보관을 해서 그런지 살짝 물기가 있지만 얼른 손질해봅시당!!!!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흙이나 다른 이물질들을 흐르는 물에 헹궈서 제거해주세요. 저는 약간 시든 부분이나 색깔이 이상한 부분은 다 정리했어요.
물기를 털어서 넓게 펴주세요~
부추는 생각보다 여기저기 요리할 때 쓰임새가 좋답니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냉동을 하려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 냉동해야겠죠?
아니면 묻어있는 물도 같이 얼어서 다시 사용하려고 꺼내면 힘없이 물러지고 말거에요 ㅠㅠ
물기를 제거 한 후 5~6cm 크기로 싹둑싹둑 썰어주세요!
볶음요리나 전 등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촉박하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냉동해놓고 오랫동안 먹을 생각하니 신나는 삐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서 물기를 말리는 중이에요~~
키친타올로도 물기가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으니 바람이 잘 부는 날, 잠시 창문앞에 놓아두면 물기가 90% 이상 제거되더라구요~
계란찜이나 계란말이 등에 사용할 부추입니다.
1 cm 간격으로 손질해주니 사용하기도 간편해보여요!
그리고 가볍게 한 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어 냉동해주세요!
바로 얼리게 되면 남아있는 물기때문에 서로 다 엉겨붙고, 추후 사용하기도 힘들겠죠? ㅠㅠ
한 시간 냉동을 끝낸 모습이에요~
약간 바삭바삭하게 얼려져서 물기는 하나도 없고 잘 마른 모습이에요~
이렇게 한번 얼린 후 소분해서 보관하면 문제 없이 오랫동안 부추를 맛 볼 수 있답니다.
용도별로 소분해서 보관용기에 담은 모습이에요~ ㅎㅎ
크기별로 다르게 손질해놓으니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왠지 모르게 냉동실에 손질해놓은 야채가 있으면 든든한 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ㅋㅋㅋ
냉동했다가 다시 조리를 하면 무르거나 향이 죽을 줄 알았는데
향도 그대로 향긋하고! 무르지 않아 좋았어요.
쉽게 무르기 쉬운 부추 손질방법과 냉동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다들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니 냉동보관으로 오랫동안 부추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ㅎ_ㅎ
이상 삐삐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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