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한정메뉴 ::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 & 맥윙 후기!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10월에는 휴일이 많아 좋지만,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찾아온 것 같네요. 

 

오늘은 10월 10일부터 새로 출시한 맥치킨 메뉴를 먹어본 후기에요~ 

거기다 얼마전 부터 다시 한정메뉴로 판매시작한 맥윙도 같이 먹어보았답니다.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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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치킨 모짜렐라

 

✔ 단품 가격 : 5,300원 (딜리버리 기준)

✔ 칼로리 : 687kcal

✔ 알레르기 유발 가능 식재료 : 난류, 우유, 대두, 밀, 토마토, 닭고기, 쇠고기

 

맥윙

 

✔ 판매 단위 : 2조각 / 4조각/ 8조각

✔ 가격 : 3,100원 / 5,600원 / 10,600원

✔ 알레르기 유발 가능 식재료 : 난류, 대두, 밀,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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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하자마자 11시에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매장에서 구매하는 금액이랑 딜리버리 금액은 다른거 아시죠! 

맥치킨 /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로 신규 판매 시작했는데, 모짜렐라는 한정이라 해서 모짜렐라로 구입했어요. 

 

 

맥치킨 버거 자체가 단종되었다가 다시 출시한 메뉴라 많은 분들이 찾으실 걸로 예상해요 ㅎㅎㅎ 

저도 어릴 때 먹던 맥치킨 맛이 그리워서 찾게 되었거든요. ㅋㅋㅋ 

 

 

비슷한 치킨 패티가 들어간 상하이 치킨 버거보다 두툼한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에요. 

햄버거 띠지와 높이가 비슷한 걸 보니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오늘 첫 출시, 판매날이라 그런지 양상추도 듬뿍^^ 

빵도 그렇게 많이 눌리지 않은 모습이네요~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죠. 냠냠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는 이렇습니다~ 맥치킨 패티에 치즈스틱, 그리고 양상추가 들어가있네요~ 

모짜렐라 버거라고 해서 저는 치즈가 들어가있거나, 치즈 패티가 따로 들어가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치즈스틱이 들어가 있는 모습은 의외였네요. ㅎㅎ;;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에는 화이트마요 소스가 들어가있답니다. 

화이트 마요 소스를 따로 추가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소스 맛있었어요. ㅋㅋㅋ 

 

 

화이트마요 소스만 있었으면 살짝 느끼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래쪽은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가 있어요. 

매콤한 토마토 소스라고 생각하심 좋을 것 같아요. 살짝 케찹 맛도 나는게..ㅋㅋ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맥치킨 패티가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어요. 약간의 퍽퍽함+맥너겟 같은 식감이랄까요? 

엄마손 햄버거 처럼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치킨 패티는 아니었어요. ㅎㅎ 

 

 

삐삐가 항상 시켜먹다가 단종되어서 맥도날드 본사 쫓아갈뻔한 맥윙이에요. 

얼마전에도 한정판매로 맛봤었는데, 또 내놨네요. 이럴거면 온고잉하세요;;;; 가격은 좀 올랐어요. 

 

 

고소하면서 햄버거 세트로는 부족한 배를 채워줄 수 있는 맥윙~ 

옛날에는 약간 매콤한 맛이 강했는데, 오늘 먹어봤는데 매콤하진 않았어요. 예전만 못하네요  ㅠ 

 

 

맥치킨 모짜렐라 먹어본 솔직한 후기는요~ 

생각보다 매력적이지 못한 치킨 패티에 존재감 강한 아라비아따 소스에 묻힌 치즈스틱의 부재 ㅠㅠ;; 

화이트 마요 소스는 맛있었지만 속재료는 맥치킨의 명성을 못따라오네요~ 

삐삐는 추후 재구매할 생각 없습니다 ㅎㅎ;; 

 

이상 삐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