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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경기/안성] 안성한정식 :: 원곡한정식 마실밥상 안성점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9. 12. 11.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 삐삐가 포스팅 할 식당은 안성한정식으로 유명한 마실밥상 안성점이라는 곳인데요~ 

삐삐가 한번씩 바람 쐬러 찾는 칠곡저수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다녀왔습니다 ^^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릴게요. 

 


 

마실밥상 안성점

 

경기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210

                            칠곡리 542-2

031-651-8558

🕑 매일 11:00~21:00 / B.T 15:00~17:00 /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마실밥상 안성점은~ 칠곡저수지에서 원곡 방면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매장이 위치해있답니다. 

칠곡 저수지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나 손님을 모시고 식사하기 좋은 장소 같아요. 

 

 

건물 앞 주차장이 넓게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는 걱정 없답니다 ^ㅡ^ 

우리 볼보 새 범퍼 장착했더니 사진이 잘 나오네요 뿌듯 ㅎ_ㅎ 이제 속 썩이지 말아 다오... 

 

 

마실밥상 안성점은 정직하고 건강한 식재료만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한다고 해요. 

요새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죄다 조미료 범벅에 인공적인 맛에 건강한 맛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게 대부분이잖아요. 

 

 

마실밥상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에요. 라스트 오더는 저녁 8시! ㅎㅎ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ㅎㅎ 

 

 

들어가기 전 마실밥상의 대표적인 메뉴 눈으로 한번 쓰윽 보고요. 

한돈 떡갈비, 한우떡갈비 정식이 눈에 들어오네요! 선물세트로도 판매하는 보리굴비는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 ㅎㅎ 

 

 

테이블은 좌식 입식 테이블이 같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모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실내랍니다. 삐삐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서 의자에 앉는 테이블로 안내받았어요. 

 

 

원곡한정식 마실밥상 안성점의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가장 기본이 되는 한정식 한 차림은 한돈떡갈비 정식, 1인 13,000원입니다. 

 

 

반반 떡갈비, 한우 떡갈비, 보리굴비, 그리고 보리굴비, 반반떡갈비가 나오는 스페셜 정식까지! 

9세 이상은 1인 1주문이 원칙이구요. ㅎㅎ 메뉴는 계절별로 조금씩 바뀔 수 있다고 하네요. 

 

 

단품으로 육회나 떡갈비를 추가할 수도 있네요! 

마실밥상 안성점에서는 100% 한돈, 한우만을 사용해 수제떡갈비를 직접 제조하신다고 하니~ ㅎㅎ 

삐삐는 스페셜 정식 2인으로 주문했어요. 보리굴비와 한돈, 한우 떡갈비를 모두 맛보고 싶어서요 ^ㅡ^ 

 

 

자리에 착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페셜 정식의 한 상이 차려졌어요. 

메인 요리를 제외하고 반찬들만 깔린거에요. 안성한정식의 한 상, 받아보니 정말 푸짐하네요~ 

 

 

식사 하기 전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 ;ㅅ; 개운하게 목을 씻어내려줍니다. ㅎ 

요새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바깥 외출을 못하는 삐삐네 강쥐들은 웁니다 울어요 ㅠ_ㅠ 

 

 

중간에 준비되어 있는 반찬 3가지를 먼저 먹으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중간에는 노루궁뎅이버섯, 전, 카나페가 준비되는데요. 가장 먼저 먹어본 건 전이었어요. 

부추전인가.. 무슨 전인가.. 긴가 민가 하게 만드는..ㅎㅎ 

 

처음보는 비주얼에 눈이 휘둥그레 ㅎㅎ 깻잎인가? 싶었는데 김이나 파래로 만든 것 같았어요. 

입맛 돋구어주는 핑거푸드로 딱이더라구요. ㅎㅎ 식감도 재밌구요. 

 

 

보송보송 생긴것도 귀여운 노루궁뎅이 버섯 ㅎㅎ 

노루궁뎅이 버섯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장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통째로 먹는건가? 찢어 먹는건가?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이 와서 먹기 좋게 찢어주네요 ㅎㅎ 

기름장에 콕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안내까지 해주셨어욤 ㅎㅎ 친절~

 

 

기름장에 콕 찍어 먹으니 식감이 사르르 녹는다고 해야하나요? 엄청 부드러웠어요. 

그렇지만 씹으면 서걱서걱 씹히는 식감에 아이들도 재밌게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안성한정식 :) 

 

 

한정식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잡채 ㅎ_ㅎ 은근 손이 많이 가서 이럴 때 아니면 안먹게 된답니다 ㅠㅠ 

연근도 고소하니 넘 맛있었구요. ㅋㅋ 특히 잡채는 짝꿍이랑 번갈아가며 한 젓가락씩 먹다 보니 이미 그릇은 바닥을;;ㅋ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가문어초무침! 쫄깃쫄깃한 가문어의 식감에 자꾸만 손이 가더라구요 ㅎㅎ 

정갈한 반찬들 하나하나 맛보다 보니, 어른들을 모시고 오면 더욱 좋은 식사자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사람이라면 밥상에 김치가 빠질 수 없지욤 ㅋㅋ 

쌀밥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을 반찬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시래기무침이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요 게장 정말 좋아하실듯 ㅎㅎ 게 사이즈가 조금 작긴 했지만 ㅎㅎ;

밥에 게살 올려 먹으면 맛있는거 다들 아시죠? 삐삐는 간장게장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조금 비려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새콤달콤 삐삐 혼자 한 그릇 다 비워낸 해파리냉채 ㅎㅎ! 

그리고 견과류와 크랜베리가 올라간 오색샐러드, 마지막으로 코다리 오렌지 탕수육이에요. 삐삐는 코다리가 아니라 버섯이라고 느꼈는데, 코다리였나보네요 ㅎㅎ;; 

 

 

중간 셋팅되어 있는 반찬 세 가지를 먼저 다 먹고 나니 이렇게 메인 요리가 들어왔습니다~! 

삐삐가 주문한 스페셜 정식에는 한돈/한우 떡갈비와 보리굴비가 같이 나오는 구성이에요. 

 

 

떡갈비는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아래 같이 나온 양파는 먹다보면 어느새 맛있게 노릇노릇 익어서 떡갈비와 같이 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떡갈비 양이 작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른 반찬들도 많아서 삐삐는 모자라지는 않았어요. 

 

 

떡갈비도 직원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주는데요. 한돈 떡갈비와 한우 떡갈비가 같이 나오니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좋네요. ㅎㅎ 

삐삐는 떡갈비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 퍽퍽하긴 하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었답니다. 

 

 

고기 식감이 살아 있고 양념이 달짝지근하게 배어있어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안성한정식 이정도는 나와야 푸짐한 한상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죠~ ㅎㅎ 

 

 

찰기 좋고 감칠맛이 도는 안성 추청쌀로 밥을 지어 더욱 맛있는 한 상 완성~! ㅎㅎ 

어른들 모시고 오면 정말 좋아하실 구성으로만 준비되어 있어요. 나중에 손님 모시고 오기도 좋을 듯! 

 

 

떡갈비와 맛있게 익은 양파를 올려 한 숟가락 ^ㅡ^ 

떡갈비 안좋아하시는 분들이라도 마실밥상 안성점의 떡갈비 한번 드셔보시면 깜짝 놀라실듯 ㅎㅎ 

 

 

그리고 한 마리만 나올줄 알았는데, 1인 1마리가 나와서 깜짝 놀란 보리굴비에요 ㅎㅎ

보리굴비는 통보리 속에 넣어 서너 달 동안 숙성시킨 굴비를 일컫는데요. 집에서는 해먹기 힘든 음식 중 하나이지요. 

 

 

떡갈비는 물론, 보리굴비까지 먹기 좋은 모양으로 손질해주십니다. ㅎㅎ

처음에 생선까지 손질해주신다 해서 완전 깜놀 ㅋㅋㅋ 이렇게 까지 손질해주는 한정식집은 처음 와본 것 같아서요.. 

 

 

보리굴비를 손질해주시면서 같이 준비해주신 녹차물! 요 녹차물은 보리굴비용이라고 안내해주셨는데요. 

삐삐는 보리굴비를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녹차물이 무슨용도인가, 하고는 얼른 인터넷으로 찾아봤지요 ㅋㅋㅋ 

 

 

이렇게 쌀밥 위에 보리굴비 한 점 올려 녹차물에 살짝 담궈 먹는다는 느낌으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보리굴비가 담백해서 녹차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ㅡ^ 

 

 

물론 그냥 밥 위에 굴비 한점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ㅎㅎ 

보리굴비는 안성한정식에서 처음 맛보았는데 나쁘지 않네요 ㅎㅎ 비리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에요. 

 

 

떡갈비와 보리굴비를 번갈아가며 얼마나 맛있게 식사를 했던지 배가 너무 부르더라구요. 

중간에 탄산음료 주문! 탄산이 들어가니 또 식사를 더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ㅋㅋㅋㅋ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국물 ㅋㅋ 된장찌개가 나왔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한 매력이 돋보였던 된장찌개~ 

두부를 포함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어서 더욱 푸짐하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된장찌개에 밥만 말아먹어도 든든하게 밥 한공기 뚝딱 ㅎㅎ 

추운 날씨에 든든하게 원곡한정식으로 배 채우니 더이상 배에 들어갈 자리도 없네요;; 

 

 

배에 이제 들어갈 공간이 없는데..! 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완전 코스처럼 대박 구성이지요 ㅎ_ㅎ 탱글탱글 푸딩인가? 젤리인가? 봤는데 젤리인 것 같더라구요! ㅋㅋ

 

 

센스있게 티스푼 새로 준비해주셔서 티스푼으로 떠 먹었어욤 ㅎ_ㅎ 

입안을 상큼하게 마무리 해주는게 넘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홍차같은 후식보다 요 젤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칠곡 저수지 근처에서 정갈한 한정식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다양한 반찬으로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마실밥상 안성점 추천드립니다. ㅎㅎ 어른들 모시고 가면 깔끔한 한상에 아마 좋아하실 거에요.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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