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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만드는 강아지 수제간식 :: 쌀가루를 이용한 베이킹 강아지용 빵/머핀 후기!
    ✔ COOKING/➪ PET FOOD 2019.08.06 15:29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겨울동안 만들어놓은 강아지용 수제간식이 점점 떨어져가고 ㅠㅠ 냉동실이 비어갈수록 삐삐의 마음이 허해지는 ㅠㅠㅋ

    한여름엔 건조간식을 높은 온도와 곰팡이 등의 이유로 만들수가 없기 때문에 건조기를 거의 돌리지 않아요. 

     

    그래서 생각해 낸게 오븐에 굽는 간식! 강아지용 빵을 구워보기로 했어요 :)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게요. 

     


     

    강아지용 빵 / 머핀 

     

    ✔ 재료 : 쌀가루, 계란, 올리브유, 락토프리 우유, 닭가슴살, 코코넛 가루(선택)

    🕑 조리시간 : 30분 ~ 1시간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 쌀가루 100g을 사용했구요.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닭가슴살 한 덩이 넣어줬어요 ㅎㅎ 

    계란은 초란이라 2알 사용했습니다. 100% 익혀서 급여할거라, 노른자까지 사용했어요! 

    올리브유는 머핀컵에 발라주기 위해서 사용하는 용도였어요. 

     

     

    머핀을 굽기 위한 틀은 타오바오에서 구입했어요. 6구짜리인데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죠! 

    근데 머핀컵과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이번엔 사용안했어요 ㅠㅠㅋㅋ 

     

     

    우선 쌀가루를 컵에 계량해서 넣었어요. 100g입니다! 

    밀가루보다는 강아지들에겐 쌀가루가 가급적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계란 2알을 쌀가루에 넣어주세요!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할 필요는 없답니다 ㅎ_ㅎ 

    머랭을 쳐서 넣을까 했는데.. 핸드머랭치는 것도 힘들고 ㅠㅠㅋㅋ 이번엔 간단하게 그냥 바로 넣었어용 ㅎㅎ 

     

     

    쌀가루가 날릴 수 있으니, 계란과 쌀가루를 반죽하듯 잘 섞어주세요. 

    핸드믹서 같은 도구를 이용해 섞어주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냉동 닭가슴살을 갈아서 넣어줬어요. 

    냉동된 닭가슴살인데, 별도로 해동하지 않고 작은 크기로 썰어 갈았더니 손쉽네요 ㅎㅎ 

     

     

    닭가슴살과 쌀가루를 같이 반죽해주세용. 처음부터 계란이랑 같이 반죽할걸! 그랬으면 시간을 좀 더 절약했을텐데욤ㅋㅋ

    닭가슴살이 100% 해동된 게 아니라서, 수분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감안하고 반죽 농도를 조절할거에요. 

     

     

    물을 넣어도 좋고,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어줘도 좋은데 삐삐는 기호성을 높여주기 위해 우유를 사용했어요! 

    강아지들 전용 우유도 좋고 락토프리 우유도 좋아용 ㅋㅋ 삐삐는 멸균우유로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했어요. 

     

     

    반죽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우유를 조금씩 부어주세요. 

    멸균우유의 용량이 190ml인데 절반하고 쪼금 안되게 쓴 것 같아요. 남은 우유는 애기들이 먹었지용 ㅋㅋㅋ 

     

     

    물처럼 묽진 않지만, 숟가락으로 떴을 때 살짝 되직한 농도로 반죽을 맞췄어요. 

    다음에 조금 더 손에 익으면, 반죽의 색깔을 다른 색으로 해서 다양한 머핀을 구워도 좋을 것 같아용 ㅎㅎ 

     

     

    농도 참고하세요! ㅎㅎ 조금 더 묽어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미리 구매해두었던 머핀컵이에요~ 아래에는 5cm 지름 크기의 머핀틀을 놓아 반죽이 머핀 모양으로 고정되게 했어요. 

    요 머핀컵의 지름도 5cm에요. ㅎㅎ 

     

     

    그리고 머핀틀의 80%정도 용량으로 반죽을 부어주세요~ 

    원래는 머핀컵 안쪽에 올리브유를 발라줘야하는데, 깜빡했네요. 더위먹었는지 ㅠㅠㅋㅋ 

     

     

    머핀컵을 바닥에 놓고 탕탕! 쳐주면 공기가 빠지면서 반죽이 편평해져요. ㅎㅎ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잘못된 건 없지만 미관상 매끈한게 예쁘게 부풀 것 같아서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5분~35분정도 구워주었어요. 

    전자렌지로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에어프라이어에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노릇노릇 너무 맛있게 구워졌죠? ㅋㅋㅋ 친구들한테 자랑했더니 사람 먹는건줄 알았다며 ㅋㅋㅋ 

    정작 사람 먹는 베이킹은 할줄 몰라요. ㅋㅋㅋㅋㅋ 

     

     

    머핀의 표면이 크랙이 가긴 했는데, 이 마저도 맛있게 먹어줄 초롱겨울이를 생각하니 뿌듯뿌듯 ㅋㅋ 

    우유를 조금 더 넣어서 묽은 반죽을 만들었다면 다음엔 더 좋은 표면이 나오겠죠? ㅎㅎ 

     

     

    다음에는 파슬리나 자색 고구마 분말 등을 이용해서 예쁜 색상의 머핀을 구워보려구요 ㅎㅎ 

    닭가슴살 뿐만 아니라 고구마, 브로콜리, 캐롭파우더 등을 넣어도 다양한 머핀을 구울 수 있겠네요 ㅎㅎ 

     

     

    머핀컵에 기름칠을 해주지 않아서 그런지 종이를 떼어 내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ㅠㅠ 

    얼마나 종이가 단단히 붙었던지 참나! ㅋㅋㅋ 

     

     

    사람 먹는 머핀처럼 데코레이션을 해주고 싶어서 코코넛가루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었어요!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있지 않은 꿀을 이용해 코코넛 가루를 올렸어요 ㅎㅎ 슈가파우더 같죠? ㅋㅋㅋ 

     

     

    달달한 코코넛 향이 머핀과 만나니 정말 그럴듯한 강아지 베이킹이 완성되었어용 ㅎㅎ 

    강아지들도 먹을 수 있는 빵이랍니다 ♪♬ 30분정도만 시간 투자 하면 댕댕이들이 행복해할거에요. 

     

     

    머핀을 꺼내들었더니 자기도 먹을 수 있는거냐며 갸우뚱 하는 겨울이 ㅋㅋ 

    요새 사고 치는 횟수가 늘어서 한번씩 눈물이 차오르는 울 겨울,, 물론 눈물 차오르는건 제 눈물입니다.. ㅎ.. 

     

     

    카메라를 들이밀면서 달달한 향을 맡게해주니 초롱이는 벌써 눈에 의심 가득 ㅋㅋㅋ 

    어짜피 또 사진만 찍고 엄마 나 안줄거잖아! ㅋㅋㅋ 이거 내가 먹는거 아니지? 아니지? ㅋㅋㅋ 

     

     

    애기들한테 급여할 땐 작게 조각내서 급여했어요. 4조각 정도요! ㅎㅎ 

    자기들 간식을 맨날 해동해서 주는 그릇을 들고 오니 초롱이도 관심을 +_+ 흐흐 

     

     

    겨울이는 항상 사진찍기 어려운 강아지,, ㅠㅠ 주자마자 들고 도망가고 절대 보여주지 않아요 ㅋㅋㅋ 

    아무래도 무리생활을 한 탓에 뺏길까봐 그러는 것 같아요.. 제 생각..ㅎㅎ^^ 

     

     

    초롱이는 반면에 포스팅에 쓸 사진을 찍으라고 아주 그냥 포즈까지 ㅋㅋㅋㅋ 

    표정이 기가 막히네요 ㅋㅋㅋ 하나 줬더니 덥석 물어가고는 겨울이가 못올라오는 자기 쇼파 자리에 앉아서 먹어요. 

     

     

    또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대니 '뭐, 아직 먹으면 안될까 엄마? 기다려?' ㅋㅋㅋ 

    먹다가 입맛만 다시는 초롱이 ㅋㅋㅋ 어쩔땐 진짜 사람같다니까요.. 우리집 큰 딸 ^0^ 

     

     

    먹어! 라고 얘기하면 허겁지겁 먹는 울 초롱 ㅎㅎ 애기들이 넘 넘 좋아해요. 

    저같은 경우는 5cm 지름으로 구운 머핀 1개를 4조각으로 나눠서 반반씩 하루에 급여했어요. 

    냉동시켜놓고 급여 전 해동해서 급여할거에요. 냉장은 빨리 상하니까요 (ㅠㅠ) 

     

     

    애기들이 넘넘 좋아하는 코코넛머핀! ㅋㅋㅋ 이름은 짓기 나름이죠 ㅎ_ㅎ 크크 

    다음에는 또 다른 강아지 베이킹으로, 강아지 빵으로 포스팅해보려구요.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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