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카페 :: 넓은 정원과 조용한 테이크 그린 커피 후기!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요새 주말에 집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다니는게 새로운 취미가 된 삐삐에요 ^^ 

 

오늘은 이천쪽으로 다녀왔는데요! 부발읍에 위치한 테이크 그린 커피라는 곳이에요. 

강아지와 같이 갈 수 있는 곳인데, 사람만 먼저 사전답사 개념으로 다녀왔어용^^ㅋ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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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그린 커피 (TAKE GREEN COFFEE)

 

✔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1878-5

                                     가산리 491-7

☎ 070-7757-9196

🕑 평일 10:30~21:00 / 주말 10:3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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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그린 커피는 이천 IC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다만 차량 없이 방문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곳인 것 같아요.

차량으로 진입하실 때 잘못하면 지나치실 수도 있으니 근방에 도착하시면 서행하시는 걸 추천..! 

 

 

주차 공간 넓어서 좋아요^ㅡ^ 건물 근처 편하게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그런지 손님 대부분이 차로 방문한 것 같았어요. 버스정류장이 있긴 하던데. 잘 알아보고 가세요. 

 

 

벽돌 건물이 너무 멋지죠?ㅎㅎ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더라구요!! 

강아지 동반도 가능하니 넘나 좋은 카페. ㅋㅋㅋ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많이 없잖아요 ㅠ_ㅠ 

 

 

마당이 있는 카페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실내 분위기가 빠질 수 없지요. 

다양한 조각케잌과 브런치 메뉴도 있네요~ 삐삐는 점심 때 든든하게 식사 하구 와서 이날은 커피만 마셨어요 ㅎㅎ

 

 

아인슈페너가 맛있다고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삐삐는 항상 기본인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ㅎㅎ 

원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것 같던데.. 따로 안물어보셔서 선택 안했어요. 

 

 

커피 뿐만 아니라 스무디 등 음료도 준비되어 있구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생과일 쥬스도 눈에 들어오네요. 

삐삐는 레몬 아로니아 차가 궁금했어요. 다음에는 꼭 케이크와 수제차 메뉴를 먹어보리라^^ 

 

 

실내는 싱그러운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있었어요. 거기에 차분한 우드톤의 테이블이 튀지 않고 잘 어울리네요. 

실내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아요. 다만 마당이 넓게 있는 카페라 그런지 붐비지는 않았어요. 

 

 

커피 주문할 때 야외/실내 좌석 어디로 앉을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삐삐는 날씨가 좀 더워서 실내에 앉아있었어요. 

아마도 테이크아웃 컵 사용 유무때문에 물어보신 것 같아요 ㅎㅎ 

 

 

실내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요~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독서하기에도 좋았어요^^ 크크 

삐삐는 시끄러운 카페는 정신없어서 재방문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가장 기본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요 ㅎㅎ 

요새 커피에 재미들린 삐삐와 짝꿍.ㅋㅋ 고소한 커피 향이 기분이 좋네요^^ 일상 속 힐링이랄까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해서 오랜만에 아끼는 가방 들고 나왔어요. ㅎㅅㅎ 

평소에 애지중지 하느라 잘 못들고 다니는 가방.. 내가 주인인지 가방이 주인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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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사진 속에 있는 가방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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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햇살과 푸르른 잔디까지! 책 읽는데 뒷 배경이 너무 좋은거 있죠. 

눈이 편안해지는 풍경이에요. 유리로 바깥 풍경을 건물 내부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기분 좋은 실내에서 독서를 마치고 바깥으로 나와본 모습이에요~ 

잔디 관리도 잘 되어 있죠? ㅎㅎ 목줄만 한다면 강아지와 함께 산책도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실제로 말티즈 한마리를 만났는데 얼마나 신이 났던지. ㅋㅋㅋ 이쁜것^ㅡ^ 

 

 

정원 관리도 엄청 잘 되어 있죠?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도 모두 행복한 표정이에요. 

다음에는 초롱겨울이도 같이 와봐야겠어요^^ 넓은 정원이 있어서 그런지 실내도 야외도 붐비지 않았어요.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이 많으면 어린 아이들 때문에 시끄럽지 않냐구요?

저쪽 구석에 위치한 봉봉에 애들이 모두 몰려 있어서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답니다. ㅋㅋㅋ 

경기도에서는 방방이라고 부르나봐요. 대구에서는 봉봉이라구 불렀는데 ㅎ_ㅎ 

 

 

텐트?로 꾸며진 독립적인 공간도 있었고 해먹도 있었어요. ㅋㅋ 색다른 분위기 ㅎ_ㅎ 

단체 손님들은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티타임 즐기시는걸 선호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한번에 앉을 수 있어서 그런듯

 

 

곳곳에 사진 찍을 포토 존도 있었구요. 

장소 대관해서 행사를 하기에도 좋아보이네요. 대관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에티켓만 지켜준다면 편히 쉴 수 있는 테이크그린을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겠지요. ㅎㅎ 

정원 내에서는 모두가 금연이구요. 반려견 동반 카페이지만 목줄착용은 필수라는거! ㅎㅎ 

 

다음에는 초롱겨울이와 함께 방문해보려구요^^ 이상 삐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