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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여행기] 나트랑맛집 해장으로 최고 나트랑 뚝배기칼국수(포한푹)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9. 12. 3.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오늘은 눈이 펑펑 내리네요 ㅎㅎ 대구 살던 동안은 눈이 안내리는게 싫었는데.. 이젠 눈 내리는게 싫습니다. ㅠㅠㅋㅋ

눈오면 차밀리겠구나.. 운전 조심해야지.. 이 생각뿐이에요.. ㅋㅋㅋㅋ 

다시 나트랑 여행기로 돌아가서! 나트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식당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33 

 

포스팅으로 뚝배기쌀국수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0^ 

 


 

뚝배기 쌀국수 (포한푹) _Phở Hạnh Phúc

 

19 Ngô Gia Tự, Tân Lập,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84 97 811 72 35

🕑 오전 07:00~오후 10:00


 

 

삐삐는 구글 맵으로 네비게이션 켜서 찾아갔어요~ 바보같이 바로 옆 골목이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한바퀴 빙 돌아갔지요

덕분에 나트랑 골목 구경 잘 했어요. ㅋㅋㅋ 현지인들이 오토바이 세워두고 먹는 식당도 슬쩍 구경하구요 ㅎㅎ

그런곳이 진짜 맛집인데!!! 그치만 오늘 삐삐는 주변에서 극찬한 뚝배기쌀국수 먹으러 가보려구요.  

 

 

가게 이름은 포한푹! 들어가기 전부터 한국말이 들리는걸 보니, 잘 찾아온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시내 도심과는 쪼끔 떨어져있지만 충분히 찾아갈 만한 메리트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가게는 1층, 2층을 나눠 운영하고 계셨는데, 삐삐는 이른 시간 방문이라 1층에서 식사했어요~!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라 날씨가 크게 덥지 않아 1층 식사 가능했어요. 

더운 날씨였다면 아마 땀 뻘뻘 흘렸을듯;; 에어컨은 2층에 가동하고 있다고 후기에서 본 것 같아요. 

 

 

의미없는 메뉴판 사진이에요. 쌀국수 종류로만 준비되어 있었고 다른 사이드 메뉴는 없었어요. 

윙이라던지 간단한 사이드 메뉴가 있었으면 주문했을텐데!!! 

메뉴판에서 봐도 뭐가 뚝배기 쌀국수인지 알 수 없더라구요;; 그냥 뚝배기 2개라고 얘기하면 알아서 가져다 주네요.. 

 

 

삐삐는 시원한 콜라를, 뺍새는 사이공 맥주를 주문했어요~ ㅎㅎ 

삐삐는 그 전날 칵테일을 좀 많이 마셨더니;; 맥주는 패스! ㅎㅎ 해장하러 온거쥬 ^ㅠ^ 

 

 

주문하고 나서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베트남 현지 식당치고는 깔끔한 내부에요. 

주방이 오픈되어 있는데 베트남 식당 치고는 꽤나 깨끗합니다. 물론 맨손 조리는 흐린 눈.. 못본척 해야되지만요..ㅋ 

주문하고 나서 음식이 준비되는데 까지는 꽤나 시간이 걸렸는데요~

아마도 뚝배기를 달궈서 음식을 준비해주는 식당이라 시간이 좀 걸린 듯 싶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얼음컵에 콜라와 맥주를 한잔씩! 캬 +_+ 

평소에는 맥주 거들떠도 안보던 삐삐.. 이상하게 베트남 여행만 오면 맥주 평소보다 훨씬 많이 마십니다.. ㅎㅎ 

 

 

살짝 데친 숙주와 각종 향채가 나왔어요. 아삭아삭한 숙주를 상상했는데, 데쳐서 나와서 조금 실망 ㅎㅎ;; 

야채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왠지 향신료 맛 가득한 향채일 것 같아 손도 안댔어요..ㅋㅋ 라임만 쪼로록! 

 

 

특이하게 면사리와 쪽파, 양파, 그리고 고기까지 이렇게 따로 접시에 준비해주시더라구요! 

국수면은 추가할 수 있던데 고기는 추가 안되남? ㅎㅅㅎ 고기도 듬뿍 듬뿍 먹고 싶은 삐삐와 뺍새..ㅋ 

 

 

맛있는 건 크게 보세요. 두 번 보세요. ㅎㅎㅎㅎ 

익혀 나오지 않은 날고기라, 예민하신 분들은 꼭 푹 익혀서 드세요. 여행와서 탈나면 정말 짜증나잖아요. ㅠㅠ 

 

 

20분정도 대기해서 받은 뚝배기 쌀국수 두 그릇! 

한국사람들은 여기서 해장하고 모자라서 한 뚝배기 더 시킨다는 후기를 봐서 두렵네요.. 또 시킬까봐요..^^ 

 

 

뜨겁게 데워서 나오는 뚝배기 덕분에 식사 마칠 때 까지 따뜻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답니다. 

한국사람들 뜨거운 음식 좋아하잖아요.. 뭐든 버너에 올려.. 국물이 쫄면 육수 추가하고.. 저만 그런가요? 헤헷 

 

뺍새가 보내준 영상

 

뚝배기를 처음 딱 받으면 이렇게 보글보글 국물이 끓는 상태로 나와요! 

뜨겁게 끝까지 먹을 수 있고 식으면 느끼해질 수도 있을텐데 식지 않아 더욱 좋은 ^ㅡ^ 

 

 

샤브샤브처럼 고기 한 점, 면 쪼금 넣어서 익혀 먹으면 가장 맛있는 컨디션이에요. 

한번에 다 넣으면 면이 불어버려서 별로일 것 같아 조금씩 넣어 먹었어요. ㅎㅎ 

 

 

저는 숙주가 특히 맛있더라구요~ ㅎㅎ 면이랑 고기 한 점, 숙주 한 젓가락 집어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국물이 얼마나 진한지 갈비탕 먹는 느낌?ㅋㅋㅋ 

숙주를 추가해달라고 요청하니 데치지 않은 생 숙주를 주더라구요. 따로 비용은 받지 않았습니다. ㅎㅎ 

숙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 필수 ^ㅡ^ㅎㅎ 삐삐는 국물까지 바닥 싹싹 긁어먹었어요. 

 

 

진한 육수에 한국인 감성 취향 저격한 뚝배기까지 ㅋㅋㅋ 

포한푹.. 나트랑 오시면 꼭 가보세요. 남자분들은 두 그릇 드실걸요. 삐삐도 두 그릇 먹을 뻔 했거든요. ㅋㅋㅋ 

 

이상 나트랑여행기에서 뚝배기칼국수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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