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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해 여행] :: 천곡동 이주민상가 다시는 안 갈 신라물회 후기!

by 잡식성삐삐 2020. 2. 13.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동해 여행에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아 간 곳인데 정말 후회스러운 곳이었어요. 

인터넷과 오픈 시간도 달라서 더 짜증났구요? 쫄쫄 굶은 뒤 먹으러 간 아침이라서 더 실망스러웠어요. 

 

솔직한 후기 남겨볼게요~~ 

 


 

신라물회

 

강원도 동해시 중앙로 234

                       천곡동 856 이주민상가 2층 204호

033-533-2888

🕑 매일 11:00~23:00 / 1,3번째 월요일 휴무

 


 

 

신라물회는 이주민상가 2층에 위치해있어요. 이주민상가 앞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여유 있었어요. 카카오맵에는 10시부터 영업한다고 해서 서둘러 숙소 체크아웃 하고 나온건데.. 

 

 

최근에 영업시간이 변경된건지 네이버에만 변경되어 있고 문이 안열려 있네요. 

카카오맵 영업시간은 제가 수정요청 해야겠어요..^^ㅋ 다른 사람들도 헛걸음하지 않도록요.. 

 

 

동해의 중심가? 번화가 같은 천곡동! 천곡동에 이주민상가라고 큰길에 있는데 조금 오래된 건물이에요. 

건물이 오래되어서.. 계단도 그렇고.. 화장실은.. 음.. 별로 안가고 싶은 비주얼 ㅎㅎ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게에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첫 손님이에요. 

코스로 나오는 회를 먹은 후기는봤는데 물회는 못봤어요. 제가 한번 먹어보려구요 ㅎㅎ

 

 

TV 프로그램에도 나왔나봐요. 사장님이 신라호텔/호텔조리과 교수 출신이라고 자부심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엄~청 기대하고 갔습니다. 1급 요리사의 음식은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식사, 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삐삐는 물회 정식, 회덮밥 정식 하나씩 주문했답니다. 세꼬시 없는 뼈없는 물회, 회덮밥으로 주문했어요. 

세꼬시 못먹는다고 말씀드리니 그렇게 해주시더라구요. 

 

 

식사 단품도 있습니다~ 멍게 비빔밥, 새우튀김 국수, 해물뚝배기, 회식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꼬막장 덮밥~ 맛있을 것 같아요 ^^ 

 

 

모듬회 코스요리, 스페셜 코스요리도 있어요. 해초무침부터 물회, 초밥, 매운탕까지 다양한 메뉴가 나와요. 

세꼬시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꼬시 회도 따로 준비되어 있네요. 횟집에서 육회비빔밥도 보이네요 ㅋㅋㅋ

 

 

밑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삶은 팥, 해초무침, 멸치볶음, 오징어 무침? 정도 인 것 같아요. 

밑반찬은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너무 감칠맛나고 한번 더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거든요. 

 

 

그리고 정식 메뉴에 같이 나오는 새우튀김, 초밥, 전복장, 꽁치조림? 이에요. 

튀김도 바삭바삭 맛있고 전복장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이쯤되니 메인 메뉴가 너무나 기대됐어요 ㅎㅎ 

 

 

광어(?)와 연어 초밥이에요. 비린맛은 없었고 두 피스만 나온게 아쉬울 정도였달까요? 

차라리 물회보다 초밥 맛집이었을 것 같아요.. 여기는.. 

 

 

각종 채소와 회가 올라가 있는 회덮밥입니다. 누가 회덮밥에 깻잎을 넣나요? 

저는 깻잎 못먹는데요.. 이때까지 회덮밥 먹으러 다니면서 깻잎 들어간 곳.. 처음 봐요..ㅠ 

 

 

같이 나온초장뿌려서 회 덮밥을 만들어봐야겠지요? ㅎㅎ 

밥이 뜨겁게 나와서.. 회덮밥 먹으면서 이상하게 뜨거운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랬어요..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어요. 회가 신선하다는 장점 외에는 딱히 이 집 회덮밥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양념도 그냥 초장 맛과 다를 바 없었구..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같은 맛이었어요..ㅎㅎ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물회를 상상하고 왔어요~ 근데 그렇게 시원하진 않았구 생각보다 맛은 쏘쏘.. 

이상하게 포항에서 먹었던 물회보다 개운한 맛이 별로였어요. 

 

 

물론 회는 신선했지만 물회로 해장하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어요. 

새콤달콤한 물회 숟가락으로 먹으면 개운할 거라고.. 위안 삼으면서 술 많이 마셨는데 8ㅅ8.. 

 

 

그리고 짝꿍이 물회에 밥이라도 말아 먹어보고 싶다 해서.. 저는 안먹기로 하고 밥을 말아보았어요. 

밥을 말아도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이까지 와서 이런 음식을 제 여행에 한끼로 먹었다는게 너무 아까웠어요.

차라리 길 건너에 맥도날드 가서 식사 할걸.. 

 

 

나오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권도 받아왔어요. 주차할인도 못받으면 억울할 것 같아서요. 

직접 가격을 지불하고 다녀온 식당이고.. 참고하세요. 

개인적일수는 있으나 정말 별로였습니다.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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