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여행을 다녀온지 몇 달이 지났는데 이제 포스팅 하는 삐삐;; 하핫
동해 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다녀온 곳을 소개해드리려구요! 추암촛대바위인데요 :)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나오는 추암 촛대바위는 벌써 많은 분들이 여행으로 다녀오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삐삐는 이제 다녀왔네요.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릴게요 ^ㅡ^
추암촛대바위
✔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17-2
추암동 산 69
☎ 033-530-2801
추암촛대바위는 추암출렁다리와 붙어있어서 한번에 코스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추암근린공원 조성사업때문에 입구가 조금 혼잡한데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오시면 편할 것 같아요.
주차공간은 많이 혼잡해요. 주차 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그냥 통로에다가 차를 먼저 대놓고 가기도 하고!
매표소도 없고 주차관리인도 없어서 정말 혼잡 그 자체였어요. 그래도 대충 눈치보고 통행에 방해가 안되게 차를 주차하고 추암촛대바위 구경가봅니다=33
사람들이 향하는 쪽으로 따라가다보면 우측에 상점들이 몇 개 있고 해수욕장이 보이고 촛대바위 안내푯말이 보입니다.
추암촛대바위와 추암출렁다리는 붙어있는데 왼쪽은 출렁다리~ 오른쪽은 촛대바위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촛대바위 가는 길에 만난 친구들 ㅋㅋㅋ
카메라로 이 순간을 담기 위해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지요 +_+ 이 날 날씨가 추웠는데 추위도 잊을 만큼 귀여웠어용
근데 문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 또 조심!
추운 날씨지만 추암촛대바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서 붐볐어요 ㅎㅎ
이곳저곳 카메라로 들여다보면 절경이 아름답더라구요. 탁 트인 바다와 다양한 바위가 마음에 들었어요.
여긴 추암촛대바위 가는 길인데 너무 멋있어서 사진 찍어왔어욤ㅋ_ㅋ 저기가 약간 포토 스팟인듯!
중국인들도 많았고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던 이 곳..^ㅡ^
옛날에는 저녁 늦게 애국가 나오면 TV끄고 방에 들어가서 자야해서 애국가 나오는게 싫었는데 ㅠㅠㅋㅋ
이렇게 보니까 반갑더라구요! 매서운 바닷바람에 옷을 여며야했지만 탁 트인 풍경에 스트레스가 싹 날라가는 것 같아요.
사실 이게 무슨 바위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사진만 찍어댐.ㅋㅋㅋ 확실히 동해바다는 동해바다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여행 갔던 주에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잡생각이 많아서 떠난 여행이었는데 목적은 달성한 것 같네요 ^^
추암 촛대바위~ 추암해수욕장도 함께 있어요. 이곳저곳 둘러보세요 ㅎ_ㅎ 여행코스로 안와봤다면 섭섭할뻔~!!
동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인가봐요.
동해 여행 계획하고 계시다면 추암촛대바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ㅡ^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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