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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HUMAN FOOD

여름보양식 :: 복날 닭요리 집에서 먹는 전복삼계탕 후기!

by 잡식성삐삐 2019. 7. 26.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얼마전, 중복이었는데 다들 복요리 챙겨드셨나요?! ㅎㅎ 삐삐는 초복때 챙기지못한 복날 닭요리를 중복에 먹었어요. 

치킨을 시켜먹을까 하다가~ 올 여름 너무 습하고 최근 기운도 빠지고 해서 집에서 전복삼계탕 해먹었답니다 :) 

 

2시간 정도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여름보양식 챙겨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게요 ^0^ 

 


 

전복삼계탕

 

✔ 재료 : 백숙용 닭, 전복, 마늘, 대파, 양파, 찹쌀

✔ 조리시간 : 2시간

 


 

 

삐삐는 육수용 티백이 들어있는 백숙용 닭을 주문했어요!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더니 더욱 좋네요. 

통마늘이 많이 들어가면 국물이 맑고 진해진다고 해서 통마늘 많이 넣었어용 ㅋㅋㅋ 

 

찹쌀도 1인분만 포장되어 있는 소량을 1,000원에 구입했어요 ㅋㅋㅋ 모두 마켓컬리에서 구매..^^ 

찹쌀은 한번 씻어서 불려주세요. 삐삐는 불릴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뜨거운 물로 불렸어요. 

 

 

백숙용 닭은 따로 손질이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에요. 손질 되어 있으면 더욱 편했을텐데 ㅠ_ㅠ ;; 

사이즈가 꽤 커서 2인이 먹기에 충분해 보였어요 ~! 

 

 

비법백숙재료가 들어 있어서 따로 약재를 구매하지 않았어요. 

황기 등을 모아서 따로 판매하는 삼계탕용 약재도 요새 많이 판매하던데 닭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그걸 구매해도 좋을 것 같네요. 

 

 

닭이 들어갈 수 있는 큰 냄비에 대파, 양파, 그리고 육수티백을 손질해 넣어주세요. 

물은 닭이 잠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잡아주세요. 그리고 닭을 입수시키기 전에 육수를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는 동안 닭을 손질할거에요. 닭의 꼬리 쪽은 잡내도 많이 나고 기름기가 많으니까 가위로 싹둑! 

날개 끝부분도 가위로 싹둑 잘라주세용 ㅋㅋ 그리고 닭껍질이 싫으신 분들은 껍질도 잘라주시구여 :) 

 

 

조금 징그러울수도 있는데, 속에 내장이 제대로 제거되었는지 확인해주시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모든 식재료의 내장부분은 깨끗하게 세척해주지 않으면 잡내, 누린내가 나거든요. 

 

보통은 닭의 속에 찹쌀을 넣고 대추나 밤 등을 넣는게 일반적인데요. 삐삐는 통마늘로 꽉꽉 채웠어요. 

마늘을 좋아하기도 하고 마늘은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ㅋㅋㅋㅋ 

갑자기 외국 셰프가 한국인들은 마늘을 향신료로 생각안하고 채소쯤으로 생각한다는 짤이 생각나네요.. 마늘의 민족.. 

 

 

닭 다리를 명주실을 이용해서 묶어주시거나 닭다리 한쪽에 칼집을 내서 다리를 꼬아주세요. 

삐삐는 귀찮아서 그냥 살포시.. 넣어주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닭이 푹 잠기도록 물을 잡아주시구요. 

 

 

이제 전복을 세척하려구요. 살아있는 전복이라 세척하기 좀 힘들었어요 ㅠㅠ 

칫솔을 이용하면 좋은데 삐삐는 아예 전복이나 홍합 등을 세척하기 위해서 솔을 따로 구비했어요. ㅋㅋㅋ 

 

 

전복 껍데기도 통째로 삼계탕에 들어갈거니까 껍데기도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사실 전복 세척이 젤 귀찮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아요 ㅠㅠ 

 

 

왼쪽이 세척 전! 오른쪽이 세척 후! 

세척 하기 전과 후를 이렇게 비교하니 세척 안할수가 없지요. 

 

 

전복 손질에서 가장 힘든 과정 ㅠㅠ 전복 이빨 제거에요. 

전복 끝쪽을 칼로 찔러서 빼보면 이렇게 딱딱한 전복 이빨이 제거된답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육수에 전복을 넣어주세요! 따로 내장 손질은 하지 않았어요. 

 

 

삐삐는 삼베주머니에 찹쌀을 넣고 같이 끓였어요. 

나중에 다 끓고 나서 죽 먹고 싶으면 주머니만 쏙 빼서 그릇에 담으면 되니까 끝! ㅎㅎ 

이건 비밀인데요.. 사실 육수팩의 용량에 비해 물이 너무 많아서 (ㅠㅠ) 중간에 치킨스톡을 추가했어요. 

국물이 진하지 않을 때 치킨스톡 조금 추가해주시면 국물 장난아니랍니다 b 

 

 

닭가슴살 부분을 가위로 살짝 잘라보니 안쪽까지 푹 익었네요 ! 

삐삐는 1시간 정도 강불로 계~속 끓인 것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집에서 계속 불을 쓰니 집안 온도는 30도;; ㅠㅠ

사먹는게 쌀지도요.. ㅠㅠ 

 

 

잘 익은 전복 5미도 같이 꺼내서 올려봤어요 ㅎㅎ 

전복까지 들어간 삼계탕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여름에 든든하게 보양식 먹고 여름더위 이겨내시는건 어떨까용?ㅎ

 

 

닭이 조금 질기고 뼈가 딱딱해서 먹기 전 가위로 잘라줬어요. 집에 담아놓은 무피클과 양파장아찌를 곁들이니 외식으로 사먹는 삼계탕 못지 않네요! 

삐삐는 국물에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아서 소금+후추를 톡톡해서 닭고기 찍어먹었어용 ㅎㅎ 

 

 

안쪽까지 1시간이면 다 익네요. ㅎㅎ 

삐삐는 닭껍질을 제거하지 않는 편이 약간 기름기 있고 맛이 좋은 것 같아 항상 제거하지 않아용 ㅋㅋ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한 전복은 더욱 더 원기회복에 좋은 것 같구용 ㅋㅋㅋ 

전복죽을 해먹어도 좋을 것 같은데 왠지 손질이 귀찮으니 이렇게 삼계탕에 넣어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삐삐가 요리한 전복죽의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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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찹쌀을 넣으니 근사한 죽이 완성되었네요 ㅋㅋ 

육수를 많이 잡아서 두 그릇 먹고도 육수가 남아 얼려뒀답니다. 나중에 국수 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용 ㅋㅋ 

 

여름에 복날이 다가오면 항상 삼계탕, 치킨 등 닭을 이용한 요리를 먹으러 가는 것이 일반적인 한국!

줄서서 먹는 삼계탕보다 다음 복날에는 집에서 정성으로 끓여 낸 전복삼계탕 어떨까요?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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