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온갖후기/➪ HOUSE

현관 신발장 코일매트 깔기 :: 코일매트로 현관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by 잡식성삐삐 2019. 10.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최근 집 꾸미기에 재미들린 삐삐입니다.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니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번엔 현관 신발장에 코일매트를 깔았는데요. 그 후기입니다 :)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게요!! 

 


 

코일매트 

 

가격 : 24,900원 ( 단가 160원)

색상 : 베이지

두께 : 1.5T

사이즈 : 120*1cm 기준, 120*140 cm 주문

 


 

 

기존 현관 신발장이에요. 타일로 되어 있는데, 타일 사이 줄눈(?)이라고 하나요? 

저 틈이 다 도망가버렸고 먼지나 흙이 엄청 잘 끼어요. ㅠㅠ 타일이 살짝 깨져서 움직이기도 하구요. 

 

 

안전문이 없을 때는 초롱이가 여기서 맨날 누워서 식구들 기다렸어요. 근데 신발장이 매일 깨끗할 수 없는 공간이라 안전문으로 공간을 나누어 두었고, 산책 나가기 전 후에만 요 공간에 갈 수 있어요. 

근데 발톱이 타일 틈에 끼면 어쩌나, 혹여나 그 틈에 발이 베이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안전문이 있어서 신발장으로 갈 일이 없지만, 산책 전후에는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하는 공간인거죠. 

타일을 새로 덧방할까 했는데, 그러면 너무 번거로울 것 같고 해서 코일매트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요 틈새만 메꾸는 분들도 많았어요. 

얼마전에 페인트 작업을 끝낸 삐삐라 코일매트로 그냥 가리기로 결정;;ㅋㅋㅋㅋ 

 

 

강아지들 미끄럼 방지 매트가 어두운 차콜색이라 검정색이 아닌 베이지색상으로 주문했어요. 

막상 받아보니 밝은 베이지라기 보다는 갈색에 가까운 컬러네요~ 

 

 

코일매트로 검색해보니 신발장에도 많이 깔고, 베란다에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물론 차량 코일매트도 엄청 많이 나오구요. ㅋㅋ 삐삐는 무난한 신발장 사용으로~! 

 

 

너무 얇은 코일매트는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후기를 봐서 삐삐는 1.5T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물로 세척도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하기 편하겠죠? 

 

 

삐삐네 현관은 딱 떨어지는 직사각형 모양은 아니구요. 저렇게 재단이 필요한 공간이랍니다. 

폭이 120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수량 140개 구입해서 물건 받았어요. 

 

 

모서리 부분은 딱딱 맞아 떨어지구요~ ㅎㅎ 

이런 곳은 따로 재단할 필요 없이 밀착해서 자리 잡아주시면 된답니다. 

 

 

이런부분은 가위로 재단해서 들뜸없이 딱 맞게 맞춰주셔야 보기 좋은데요~ 

가위로 정말 쉽게 잘리더라구요;; 일반 사무용 가위로 슥슥 종이 자르듯이 잘랐습니다. 

 

 

뒷면에 재단하기 편리하게 재단선(?)처럼 고무가 덧대져 있어서 삐뚤삐뚤하지 않게 재단할 수 있었어요. 

미끄럼 방지로 되어있는 뒷면이 재단하는데 도움을 줄 지 누가 알았겠어욤 ㅋㅋ 

 

 

항상 이런 거리가늠이 잘 안되는 삐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때도 도형이나 공간능력이 항상 부족했어요. 여기서도 티가 나네요.. ㅠㅠ

 

 

돌돌 말려서 배송된 탓에 아직 조금 주름이 잡혀있지만 그래도 현관에 깔아주니 넘 좋죠? 

집에 들어오자마자 만나는 현관은 첫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 분위기를 바꿔주니 좋네요! 

 

 

내부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ㅎ_ㅎ 1.5T 두께 제품이라 밟으면 푹신푹신해요. ㅋㅋㅋ

강아지들도 처음에는 푹신푹신한 느낌이 적응이 안되는지 갸우뚱 하더니만 요샌 잘 올라간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으시다면~ 현관에 코일매트 셀프로 깔아 사용하시는 거 추천! 

요새는 코일매트에 예쁜 문양이 프린팅 되어서 나오는 제품들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구매하세용^^

 

이상 삐삐였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