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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여행기] :: 기름먹은 반쎄오 나트랑여행 중 최악의 식당 갈랑가 2호점 빈컴프라자 후기!

by 잡식성삐삐 2020. 1. 28.

 

안녕하세요 잡식성삐삐입니다 :) 

나트랑 여행 중 가장 최악의 식사였던 갈랑가 2호점...... 반쎄오가 먹고 싶다는 친구의 의견을 수용해 다녀온 곳인데 정말 별로였어요. 왜 추천 후기가 있는지도 의문인 곳이에요. 

포스팅으로 보여드릴게요 ㅠㅠ 

 


 

갈랑가 빈컴프라자 2호점

 

 베트남 650000 Khánh Hòa, Thành phố Nha Trang, Trần Phú, Lô L3-06 Tầng L3, 78

+84 258 3522 539

 


 

 

빈컴프라자에 위치한 갈랑가.. 갈랑가 1호점과 2호점이 나트랑에 있는데 2호점이 위생적이고 쾌적하다 해서 찾아갔어요.

식사 전에 구경좀 하고 오겠다고 캐리어 3개 맡아달라 했는데 흔쾌히 오케이 해서 식사도 여기서 했는데요. 

 

 

 

빈컴프라자 건물 내에 있어서 그런지 화장실도 쾌적하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와요. 

창가쪽은 바깥 구경도 할 수 있고 고층이라 아래 내려다보기 좋았어요! 

 

 

비행기 시간이 있어서 이른 저녁 먹으러 온 삐삐와 뺍새! 5시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직원들은 친절하진 않고 그냥저냥~ 불쾌하기 직전 쯤 친절도였던 것 같아요. 

 

 

친숙하게 메뉴 라고 한국말이 쓰여져있네요. ㅋㅋㅋ 

그만큼 나트랑...한국인 관광객이 많다는 뜻이겠죠.. 후후 ㅎㅎ 주문 전에 후기를 많이 찾아보고 와서 기대 한껏.. 

 

 

베트남 음식을 대부분 이 곳에서 맛볼 수 있었는데요~ 삐삐는 반쎄오에 대한 기대가 컸답니다! 

넴루이도 먹을까 말까 했는데 별로라는 후기를 본 기억이 나서 넴루이는 패스~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전통 요리가 준비되어 있네요~ 미호안탄, 분리오 등 메뉴가 다양해요. 

쌀국수는 호텔 조식에서 원없이 먹었으니 패~스 ㅎㅎ 

 

 

모닝글로리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베트남 요리 중 하나죠! 삐삐는 이번에는 패스 ㅎㅎ 

다양한 스프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든든한 끼니를 책임져줄 볶음밥도 있구요 :) 

 

 

메뉴가 너무 많아서 한번에 몰아서 첨부했습니다.. 흠흠 ㅎㅎ 새우덕후인 삐삐는 새우가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디저트와 커피, 음료, 칵테일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맛에 맞게 주문하시면 될듯요. 

삐삐가 주문한 메뉴는 반쎄오, 분짜, 그리고 짜조 입니다 ㅎㅎ;; 

 

 

다른 로컬 식당보다는 훨씬 깔끔하고 위생적이네요! 

 

 

음식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나와서 당황했어요;; 주문하고 거의 바로 나오다 싶이 음식을 받았거든요. 

반쎄오는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와 해산물, 숙주 등을 넣어 얇게 반달모양으로 부쳐낸 부침개랍니다. 

 

 

아 근데 부침개라고 하기에는 너무 튀김 재질이죠? 기름이 좔좔.. 하핫.. 

숙주나물과 새우가 들어있어서 담백한 그런 맛을 원했는데 뺍새도 조금 기름져보인다고 보자마자 살짝 실망 ㅠ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던 뺍새 ㅋㅋㅋ 자를 때 마다 기름이 줄줄 ㅠㅠㅋㅋ 오이는 왜 주시냐구요 ㅠㅠ

오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이가 같이 나와서 좋아하실 취향이네요.. 삐삐와 뺍새는 오이라면 질색.. 헤헤 

 

 

단면입니다~ 생각보다 반죽이 두껍죠? 바로 튀기거나 구운게 아니라서 기름을 또 머금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 한번 튀겨놓고.. 내주기 전에 렌지에 돌렸거나 그냥 준비해준 것 같은 느낌 ㅠㅠ 

 

 

오이는 촬영용으로 넣었다가 실제로 먹진 않았네요 흠흠ㅋㅋ 

라이스 페이퍼에 반쎄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올려주고 각종 채소를 올려 소스에 찍어먹으면 완성. 

 

 

아 근데 진짜 너무 느끼해서 반쎄오 한 입 먹을 때 마다 기름이 뚝뚝.. ㅠㅠ 

낮은 온도에서 튀겼는지 반죽이 기름을 쫙 빨아먹은 느낌이에요. 뺍새도 인생 최악의 반쎄오라네요. ㅠㅠ

 

 

다음 메뉴로 분짜가 나왔어요. 숯불고기와 짜조가 올라가있구요. 

각종 채소와 면이 국물없이 들어있어요. 분짜는 국물있는 쌀국수가 아닌 국물에 찍어먹는 쌀국수라고 생각하심 편해용.

 

 

새콤달콤한 소스에 면이랑 고기랑 콕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숯불고기가 항상 부족해서 아쉽지만요 ㅋㅋㅋ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느끼한 반쎄오에 반해 분짜는 쏘쏘? 그래도 이 분짜 먹으러 갈랑가 다시 방문할 생각은 없어요. 

숯불고기는 불향이 조금 아쉬웠구 야채는 신선했네요. 

 

 

그래도 이까지 왔는데.. 분짜 사진 한번 보고가세요.. 흠흠.. 

 

 

짜조가 제 기억으로는 맞을거에요. 이것 또한 너무 기름져요.. 하나 먹고 물려서 ㅠㅠㅠ 

토마토를 깔 시간에.. 기름 빼서 음식 준비해주시면 안될까요.. 흑흑.. 

 

 

바삭 한 입 먹으면 너무 느끼해서 말이죠. ㅠㅠ 

사실은 바삭도 아니에요. 미끄덩.. 챱.. 정도? ㅋㅋㅋ ㅠㅠ 갈랑가의 음식은 원래 이런가요 흑흑 

 

 

콜라를 안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맥주 마실까 했는데~ 비행기에서 머리아플까봐~ ㅎㅎ 

구글 지도 리뷰 정말 믿을게 못되네요. 나트랑 여행에서 대부분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는데 갈랑가에서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팁도 안줬고 음식도 거의 남기고 나왔어요. 

반쎄오 드시려고 갈랑가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비추드리고 싶어요. 

 

이상 삐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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